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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9.11.30 21:55

고통받고있습니다.

rnlcksk https://gigglehd.com/gg/6123732

감사합니다!

조회 수 354 댓글 15

최근 이사를 했습니다. 직장근처로요.

하루 네시간 출퇴근은 하지마세요. 병마에 시달립니다.

지금도 동원 끝나자마자 이사하고 뭐하고 하느라 무리해서

축농증에 걸려있기도 하구요(...)

뭐 여튼 이사한 곳에 본가에서 모니터를 하나 가져다가 노트북에 연결했는데

....모니터에서 노트북에 역전류를 보내는군요.

왜 usb 키보드가 말썽이지 한참 고통받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아버지 컴에 붙어있을때 키보드가 말썽인건 이놈 탓이었어요!

후...

회사에서 버리는 모니터나 챙겨와야겠네요.

그리고 우연찮게 얻은 주연테크 제이탭2는

윈10 1909로 클린설치하느라 시간 엄청 썼네요.

드라이버...ㅂㄷㅂㄷ

억지로 잡아서 화면회전 터치 사운드 등 기본기능들은 다 되게 했네요.

내일은 조용히 쉬어야겠습니다.

아 서울생활을 하다보니 감상이 따릉이가 무지 편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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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5'

AKG-3 2019.11.30 22:13

왕복 4시간은 아니고 왕복 3시간 30분까지 해봤는데, 진짜 토나옵니다.;
차라리 그럴돈과 시간에 돈을 더해서 전세를 살고 그시간만큼 잠을 더자는게 도움됩니다;
rnlcksk 감사합니다! 2019.11.30 22:20

저도 그래서 기회 생겨서 옮긴거 아니었으면
진짜 대출 땡겨서 진작 이사했죠(...)
쿤달리니 2019.11.30 22:25

와, 서울 생활.. 축하드려요..? 하여간 힘내세요!
rnlcksk 감사합니다! 2019.11.30 22:30

격려 감사합니다. 그나마 이젠 좀 안정되긴 했네요.
쿤달리니 2019.11.30 22:36

서울 생활이란게 편리는 하지만 좋은지 잘 모르겠는 묘미가 있지요.. 전 서울 토박이지만 따릉이는 한 번도 안타봤네요 ㄷㄷ
연애하면 타본다는데! 흑흑.
rnlcksk 감사합니다! 2019.11.30 22:40

연애 그런거 없고 걍 편한 출퇴근을 위해 탑니다(...)
편리는 모르겠네요. 본가가 시골은 아니라서요.
지금의 고뇌는 공청기가 필요해! 와 어떻게해야 밥값을 아끼면서 풀떼기를 먹지? 정도네요.
쿤달리니 2019.11.30 22:43

샤오미 2s 괜찮아요. 채소는 버거킹에서 이벤트하는 버거에 엑스트라 옵션을 넣으시면 좋구요.
솔직히 그 외에는 가성비 챙기면서 채소 먹기가 너무 힘들어요.. ㅜㅜ
rnlcksk 감사합니다! 2019.11.30 22:49

그래서 자주 이용합니다(...)
3h인가 헤파필터 넣은걸로 월급 장전하면 사야죠.
유카 2019.11.30 22:46

출퇴근 시간의 합이 두시간을 넘어가면 삶의 질이 X망이 된다던가.... 그런말이 있는데 저도 경험해보니 정말입니다.
rnlcksk 감사합니다! 2019.11.30 22:49

네시간은 삶의 질은 둘째치고 장기간 생존에 위협이 되더군요.
천군낙원 2019.11.30 23:53

대학교 등하교거리가 왕복 5시간이였는데 시간표 꼬여서 매주 최소 4일 등교에 심지어 수업 하나 듣는 날엔 수강신청 망친 제가 원망스럽더군요. 기숙사는 4학년 되니깐 완공되고...
오가는데 환승만 3~4번하니 잠잔다던지 사이서이에 ppt나 레포트 만들기도 힘들어서 슬펐습니다.
rnlcksk 감사합니다! 2019.12.01 00:30

그나마 학교생활이었으면 나은데 직장생활이기에 버틸 재간이 없더군요.
그래도 왕복 5시간이면 그냥 알바해서 고시원생활 하는게 낫지 싶습니다.
Veritas ლ(╹◡╹ლ) 2019.12.01 00:25

서울 생활 부럽네요.
rnlcksk 감사합니다! 2019.12.01 00:31

직장을 서울권으로 잡으면 강제적으로 하게됩니다.
원래가 수도권에 살아서 별 감상은 없네요.
사람만 많고 피곤해요.
Veritas ლ(╹◡╹ლ) 2019.12.01 00:32

아무래도 그렇긴 하겠죠.
태생이 촌놈인데다가 현재 정황상 대학까지 (그나마 덜한) 촌으로 떨어질거 같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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