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만 해도 일정에도 없던 짐을 싸고 있습니다.
노트북에 보조모니터, 카메라는 4대가 있지만, 짐을 최소한 줄이다보니 보조모니터는 포기했어요. 노트북 해상도가 풀 HD였으면 무조건 넣었겠으나, 그래도 2K라서 일단 버텨보게 되네요.
카메라도 고만고만한 가격대- 중고가 30~40만원짜리로 3대가 있으나, 그것들을 모두 제치고 가장 싼 카메라를 넣었어요. 지금 이 순간에도 두대를 챙길까 고민 중이지만 그러기엔 너무 귀찮네요.
다른 건 몰라도 특히 카메라는 이번에 좀 하나로 합쳐야겠어요. 스레드리퍼 리뷰 때문에 집에 갇혀있지만 않았어도 진작 바꿨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