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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9.10.26 14:50

포레스트 검프를 봤습니다.

Gorgeous https://gigglehd.com/gg/5905457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조회 수 395 댓글 9

아주 예전에 중학교...때였나 보여준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어젯밤 10시부터 넷플릭스에서 시청했습니다.

확실히 미식축구하는 부분까지만 기억나더라구요.

덕분에 12시 40분까지 쭉 보다가 마지막에 참 감동이 쫙 올라오는데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비교되는 국제시장 ㅋㅋ...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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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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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팡팡! 2019.10.26 14:50

Gorgeous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수정 삭제
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19.10.26 14:58

아니 왜 그걸 거기다 비교를 ㅋ
?
포인트 팡팡! 2019.10.26 14:58

까르르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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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geous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2019.10.26 15:23

잘 보시면 연출에서 이미 짭레스트 검프라고 느껴지실겁니다 ㅋㅋ
?
Porsche911 2019.10.26 15:05

한 세번쯤 봤는데 볼때마다 느끼는 바가 달랐습니다. 머리가 커질수록 보이지 않던게 보이더라구요.

아무튼 띵작인건 인정합니다.
FactCore Fact Bomber 2019.10.26 15:48

포레스트 검프의 다른 버전으로 철창 너머 탈출한 100세 노인도 추천드립니다.
이건 포레스트 검프 폭탄마(?!) 버전입니다 ㅋㅋㅋ
라데니안 2019.10.26 16:02

슨생님! 창문이요 창문! 철창 넘으면 큰일 나요!
FactCore Fact Bomber 2019.10.26 16:15

엌ㅋㅋ 창문인데 왜 철창으로 실수를ㅋㅋㅋ;;;
월광가면 2019.10.26 21:26

많은 영화들이 있지만...
시네마 천국, 쇼생크 탈출, 포레스트 검프 등등은
저에게 너무나도 인상적이어서 잊혀지질 않는 명화들이네요.

근데, 앞서 두 명화와 달리 포레스트 검프는
시작부터 끝까지 뜬금없는 상황의 연속과 그 특유의 블랙 코미디가 정말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유년 시절의 참담함, 달리기 달인이 되었던 시절,
군대 소대장이었나요? 들쳐메고 총알이 빗발치던 전장을 달리던 모습...
탁구 대회 출전했던 이야기, 소대장이 사과 농장을 차렸다면서 보내온 엽서에 찍혀 있던 애플 마크...
그 영화를 본 게 까마득함에도 여전히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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