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2016년 7월 이전의 글은 다음 링크를 참조하세요. 구 커뮤니티 게시판 / 구 공지사항 게시판 바로가기

profile
가우스군 https://gigglehd.com/gg/4917124
푸른 풍경속으로.....
조회 수 488 댓글 14

시간은 한 15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저는 큰 맘을 먹고 돈을 모아서 컴퓨터 조립을 하겠다고 난리를 치고 있었죠.

 

당시에 CPU에 대한 선택지가 몇 개가 있었는데

 

AMD 애슬론64, 셈프론 (아마 그때가 3400+? 나오던 때)  - 당시 AMD의 전성기었음에도 불구, 그 땐 AMD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습니다.

 

인텔 노스우드 셀러론 : 당시 커뮤니티 결론 : "그거 쓰지마"

 

결국 팬티엄 4가 남았는데 당시 프레스캇 출시 초창기(478소켓) 모델은 보일러로 유명했었고 HT가 없다는것도 걸렸습니다. 이론상으로는 HT가 못해도 20%의 성능 개선은 가능할 줄 알았죠 그리고 당시 64비트 지원은 쓸만한 운영체제도 없었습니다.

 

결국엔 한 세대 전인 노스우드 C 2.8이 낙점되었습니다.

 

하지만 부풀은 기대를 안고 설치한 후 게임을 돌려보려고 한 결과 게임 프레임이 너무 안나옵니다.

그래픽도 업그레이드 했고 윈도우도 클린설치 했고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다가

결국 인터넷을 뒤져서 뒤져서 찾아낸 해법이.....

 

"게임이 HT와 충돌나는 거니 HT를 끄세요 ^^"

 

당시는 CPU를 크게 쓰는 작업이라고는 윈도우 업데이트 말고 유일하게 하던게 게임이었으니

눈물을 머금고 HT를 끕니다...

 

그래도 저는 그나마 나았습니다.

나중에 애슬론 X2와 펜티엄 D 쓰는 분들은 멀쩡히 살아있는 코어를 하나 끄던가, 그 게임을 접던가 해야 됬으니깐요

 

-------------------------------------------------------------------------------------------------------------------------------

 

세월이 흘러 빠르면 펜티엄D 시절에, 늦으면 코어2듀오,쿼드가 나오던 시절에

기존 어플리케이션들과 게임들이 듀얼 코어 지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듀얼코어 지원을 제대로 할 줄 아는 윈도우7이 등장한 다음부터, HT와 논 HT의 성능이 크게 벌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그 데스크탑을 Q6600이 메인 데탑이던 시절까지 쓰다가, 아이비브릿지 i5 데탑이 들어오며 시골집으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지금 써도 생각보다 쓸만한 것 같아요



  • profile
    title: RGB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19.05.19 10:12
    저는 노스우드 3.0C에 FX5800데탑 갖고있는데 이거 아직도 마비노기같은겜은 잘돌리더군요.
    HT끄면 마비노기가 플레이 불가수준이 된다는...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19.05.19 10:21
    각종 어플들과 게임들이 듀얼코어 지원을 시작한 이후에 노스우드C도 덩달아 실성능이 올랐죠.
    프레스캇이 버벅이던 윈도우7 환경을 노스우드C 데탑은 그럭저럭 돌렸었구요
  • profile
    title: RGB뚜까뚜까      마이너스의 손입니다. 2019.05.19 11:34
    프레스캇 650(2M캐시 3.5ghz HT,가상화,64비트)도 한대 있긴한데 글카가 6200...
  • ?
    title: 명사수아루곰 2019.05.19 11:06
    그 때쯤이면 월라멧 쓰다가 펜D 805썼네요. 그놈의 듀얼코어 써보겠다고 두번타는 보일러를 사서;; 솔직히 이후 업계사람으로의 이전이 거의 완료되어 오래쓰진 않은 걸로 기억. 이땐 주로 마비노기 하던때로 기억. 이때만 해도 유통보다는 웹개발쪽을 공부하던 시기였습니다. 그X컴퓨터 학원은 쓰레기예요.

    그다음은 AMD 프로푸스 635네요. 보드를 당시다니던 회사에서 유통하던 저가형을 공짜로 써서 변신을 시도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제일오래 썼습니다. 안정성이 높아서 나중에 3570 시스템을 사고도 워낙 불안정해서 신세를 자주 졌으니까요. 다만 나중에 파워가 보드와 함께 동반 자살을 해서 현 회사 구석에 굴러 다닙니다.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19.05.19 17:17
    아이고.... 두번타는 보일러..... 그게 몇년전에 회사 컴퓨터로 자리에 있길래 써보니 슬림 케이스가 후끈거리는게 느껴지더라구요..
  • profile
    title: 하와와이루파      워라벨을 꿈꾸는 통신 같지 않은 통신직종에 종사하는 어른이입니다.... 2019.05.19 12:20
    저 당시 유행했던 우스갯소리 중 하나가..
    '여보, 아버님 댁에 프레스캇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였지요.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19.05.19 17:19
    나아-중에 프레스캇을 실제로 써보니 순정 쿨러로는 답이 없더라구요.
    결국 타워형 하나 사서 매달아서 쓰니 그제사 제성능이 나와요

    하지만 방이 더워지는건 또 별개...
  • profile
    title: 고기애플마티니      양고기를 좋아합니다. 2019.05.19 17:25
    순정쿨러로는 옆판 열고 선풍기 틀어놓지 않고서는 여름을 도저히 넘길 수 없었죠.
  • ?
    title: 저사양아이들링 2019.05.19 12:46
    비호환도 문제였지만, HT 켜면 싱글스레드 성능이 떨어지던게 더 문제였었습니다
    현재도 존재하는 문제지만 그때만큼 심각하지는 않지요
    물론 지금이나 그때나 주옥같은 보안버그도 덤으로 ㅎㅎ....

    p4 631을 작년까지 잠깐 켜서 간단한거 보는 컴으로 썼었는데
    VGA 가속 곁들이면 동영상이나 웹서핑 용도까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이상은..무리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19.05.19 17:20
    그때 당시 프로그램들이 싱글 스레드만 사용하는 게 많았고, OS도 듀얼 쓰레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죠.
    그러다보니 별 문제가 없어도 HT를 끄고 쓰시던 분들도 계셨습니다.

    + HT를 끄면 발열도 같이 줄었죠! 지금도 해당되는 문제 같습니다.

    +한동안 단일쓰레드의 패왕 631 시더밀도 있었으나... 불타는 보일러가 어딜 가질 않아서..
  • ?
    title: 저사양아이들링 2019.05.19 22:18
    생각해보니 HT관련 버그는 XP에서 클리어타입 적용시 아무 전조도 없이
    컴퓨터가 멈춰버리는 버그가 있었네요, 자동업데이트로 핫픽스가 안풀리고
    한동안 수동으로 찾아서 깔아줘야 했는데

    OS 새로 깔때마다 자꾸 멈춰서 보드나 램이 고장난줄 알고 식겁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 ?
    뚜찌`zXie 2019.05.19 13:42
    글을 보니 동년배인거 같습니다만..
    저도 그당시 조립PC하겠다고 난리치다가 부모님이 반대해서 주연테크 AMD64 3700+ 달린거 완성PC 사서 잘썼습니다.

    그때 해킨토시 바람이 불어서 AMD에서 삽질하다가 (맨날 클럽박스에서 1.5GB되던 iso파일 다운받는다고 3일동안 PC켜 놓은적도 많았네요)

    맥으로 넘어왔습니다. =.=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19.05.19 17:32
    당시에 저의 AMD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 가격대비 성능이 더 좋을 수 있었음에도 AMD를 꺼렸죠.

    지금은 AMD+AMD 조합을 나서서 쓰고 있습니다.

    아마 라이젠 모바일 3천번대가 나오면 노트북도 라이젠으로 갈아타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맥...... 지금은 그려려니 하고 살 수는 있겠지만 해킨 유행하던 09년도 그때 당시에는 범접 불가한 물건이었죠 ㅜㅜ
  • ?
    뚜찌`zXie 2019.05.20 10:23
    피카소가 3천번대인데 아직 많은 제품들이 나오진 않았지만

    레노보 아이디어 패드가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라이젠 3500U , 베가 8, 4GB, 128GB SSD인데

    선착순 600명까지 무료로 램 8GB, 240GB SSD 업그레이드 시켜준다고 하더군요.

    땡겨서 살까 말까 하는데 총알이 없어서...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지사항 삭제 요청 드립 관련해서 28 update 낄낄 2020.02.24 744
공지 이벤트 [발표] 시소닉 코어 시리즈 파워 서플라이 필드 ... 1 낄낄 2020.02.21 328
공지 공지사항 바이럴 차단: 첫차, 해커스 61 file 낄낄 2020.02.12 1548
33947 볼거리 공포의 다트고인물 7 file title: 컴맹인민에어 2019.11.28 893
33946 볼거리 세계 최초 직업을 랜덤박스로 뽑을 수 있는 게임 ... 13 file Porsche911 2019.11.28 1133
33945 볼거리 역시 덕중에 덕은 양덕이라더만.. 7 title: 흑우가네샤 2019.11.28 895
33944 잡담 웨어하우스 물건을 어떻게 받을지 고민이네요. 4 file 슈베아츠 2019.11.28 442
33943 잡담 지포스 드라이버 441.41 나왔습니다. 2 file Touchless 2019.11.27 1212
33942 볼거리 카툭튀 폰케이스 안씌우고 해결하는법 13 file 슬렌네터 2019.11.27 843
33941 가격 정보 [NVMe 512GB] 삼성 PM981A 88,400원 (네이버 - 1... 16 file title: 고기Gorgeous 2019.11.27 1040
33940 등산로(장터) (수정) 카오디오 헤드유닛 구합니다. 6 Veritas 2019.11.27 272
33939 잡담 DP젠더 나눔 수령 인증입니다. 1 file title: 흑우가네샤 2019.11.27 159
33938 잡담 디스코드 서버 한국에 생기니 좋긴하네요 2 Blackbot 2019.11.27 546
33937 등산로(장터) 드론 판매합니다. file title: 랩실요정스파르타 2019.11.27 261
33936 잡담 전투형임팩 수리 6 file 제한회원 2019.11.27 423
33935 등산로(장터) 허브 구해 봅니다요 3 두리 2019.11.27 342
33934 잡담 Caps lock 한/영 전환 딜레이 6 file title: 하와와쿠민 2019.11.27 394
33933 잡담 수능을 치고 왔습니다. 8 file ChrisR 2019.11.27 357
33932 볼거리 코스트코 양파거지의 변명 18 file title: 월급루팡호무라 2019.11.27 1895
33931 잡담 모니터를 사려다가 티비를 주문했습니다. 9 file title: 저사양아라 2019.11.27 1092
33930 잡담 아래 스미싱 문자 저도 받았었네요. 2 file 히토히라 2019.11.27 640
33929 볼거리 위구르 직업훈련소 인권 침해 심각 3 file Porsche911 2019.11.27 618
33928 잡담 같잖은 스팸 12 file title: 어른이Adora27 2019.11.27 500
33927 볼거리 한국 3대 공짜대란 27 file title: 월급루팡호무라 2019.11.27 1207
33926 볼거리 중국인권연구회 “미국 내 여성 인권 침해 심각”  26 Elsanna 2019.11.27 655
33925 잡담 군대 보급 패딩 후기 10 file BlackBird 2019.11.27 1015
33924 잡담 이런 게 E.M.P.인가요 15 file title: 용사님Godza 2019.11.27 376
33923 등산로(장터) 껍데기 가 등산로입니다~(끌올) 7 file title: 착한쿤달리니 2019.11.27 429
33922 잡담 낙타에서 보는 요즘 삼성 ssd 1테라 88달러 5 file 고자되기 2019.11.27 594
33921 잡담 우체국 전기 배달차가 이거군요 28 file title: 문과3등항해사 2019.11.27 843
33920 잡담 디코에 한국채널이 생겼네요 3 file 에이엔 2019.11.27 463
33919 볼거리 신입사원의 이직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jpg 19 file title: 월급루팡호무라 2019.11.27 1370
33918 볼거리 유튜브에 생긴 새로운 경고문 16 file 가우스군 2019.11.27 9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234 Next
/ 1234

최근 코멘트 30개
그뉵미남좌식
04:12
Otter
03:56
쮸쀼쮸쀼
03:53
Otter
03:52
Otter
03:51
Otter
03:46
쿨피스엔조이
03:42
Otter
03:38
BEE3E3
03:36
포인트 팡팡!
03:33
검사
03:33
웹서비스
03:19
고자되기
03:16
라데온HD6950
03:16
PLAYER001
03:13
슈베아츠
03:08
유카
03:08
PLAYER001
03:04
낄낄
02:48
레스베르그
02:48
슈베아츠
02:45
슈베아츠
02:42
디렉터즈컷
02:41
슈베아츠
02:14
미주
02:06
라데온HD6950
01:57
Lynen
01:57
슬렌네터
01:56
고자되기
01:52
디렉터즈컷
01:49

MSI 코리아
지원아이앤씨
쓰리알시스템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