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통증이 대충 마무리가 되어 가니 구내염이 스물스물 올라올려 하다가, 감기가 뜬금없이 폭발하고 허리가 무진장 아픕니다.
감기는 환절기라서 그런갑다 하는데 허리는 도통 모르겠네요. 요새 무거운 걸 들지도 않았고, 두들겨 맞은 적도 없는데.
아프니까 병원을 가긴 가야겠다고 생각만 하면서, 정작 찾아보는 건 역시 이케아 의자를 하나 살까 매트리스를 바꿔야 하나 이런거 뿐.
요새 너무 자주 아픈 것 같아서 큰일이네요. 예전에 일주일 중 오일을 굶고 살았을 때도 이러진 않았는데. 너무 막 써서 망가졌나...
저는 요새 그나마 허리가 괜찮습니다. 그도 그럴게, 움직이질 않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