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한장이면 끝? 무안단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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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19.04.13 23:55
베터리 수명을 연장시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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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2~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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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포스트잇 어디서 본거 같은데... -
심야전기를 가득 머금은 ESS실에 저 스티커를 도배하면
전기세가 거의 공짜가 되겠네요. ^-^ -
역시 노벨상의 나라.
요즘 화면켜짐 3시간 정도인데 한번 사볼까.. -
주의사항에 '피부에 붙이지 마세요' 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 저 제품을 쓰기 가장 좋은 곳이 제 몸인것 같네요. -
호무라
2019.04.14 00:49
저는 고3때 많아봐야 하루 6시간 이하로 자고도 버텼는데 비결 알려드릴까요?
일단 맛이 없고 악취가 납니다만 종합비타민(임팩타민이나 코스트코 비타민 등)을 꼭 드시고, 그러고도 지치면 홍삼진액이나 경옥고를 구해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맛이 있던 없던 하루 3끼 다 챙기고(아침 굶고, 급식 맛대가리 없다고 빵 먹고 하지 말고) 간식도 하루 두번 챙겨 드세요. 그리고 운동이 포함되면 됩니다. 매일 운동장 두바퀴를 뛰고 걸어다녔죠.
그리고 스트레스 풀 수단 한개 마련해 놓으세요. 스트레스 쌓일 때마다 해소해서 멘탈을 지켜야 합니다. -
운동과 막줄 빼면 다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의미가 없게 만드는 수차례의 FAIL과 여러 가지 요소가 겹쳐 스트레스를 상당히 많이 받는데
무엇으로 풀어야 할지 감을 잘 못 잡겠더라고요.
기글이 유일한 스트레스 풀이수단이네요. 효율성은 떨어지지만... -
호무라
2019.04.14 01:07
가장 기본은 잘 먹고 비타민(특히 B)를 잔뜩 먹어야 합니다. 다른 건 못 지켜도요.
저는 라디오 듣고 사연 보내기, PMP에 애니 담기, 뉴타입 보기, 신문과 소설 보기(이건 논술 대비기도 했죠) 등 여러가지를 했습니다. 이야기도 많이 하고요. 취미는 닥치는 대로 만들어 보세요. 기댈 친구도 있으면 완벽합니다. -
공부를 해야하니 시간을 많이 쓰는 취미는 안되고,
돈을 '단 1원'이라도 사용하는 취미는 부모님에 의해 엄격히 금지되고 (이유를 모르겠지만 용돈이 용돈이 아닌듯)
참 이상하게 일반적으로 주변인이 관심있는 건 관심이 없어 이야기할 대상은 인터넷밖에 없고.. (그마저도 반쯤은 해외)
음악은 있는거 질릴때까지 들어서 이제는 소음차단용이 되어버렸고
지금 시점에서는 해외뉴스 번역이나 자료 모아서 기글에 재밌는거 이래저래 소개하는거 정도... 가 취미네요.
하여튼 스트레스를 잘 풀고 싶습니다. -
아직도 저런 약을 팔고 있군요... -
호무라
2019.04.14 00:41
전 솔직히 1장에 천원이면 재미로 사보고 싶긴 합니다. 추노마크 가리기 용도로요. 물론 그런 용도라면 팬시 스티커가 널렸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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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가 사실이라도 2~3배면 안붙인 폰 죽을때 붙인폰 50% 이상 남아있어야 할 것 같은데 과대광고 시인했네요 -
무안단물급 스티커로군요. -
쟝티안느 조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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