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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9.02.19 17:53
긴급상황이네요
조회 수 1003
댓글 19
-
WHat.... -
저도 얼마전에 그래서 테이프 길게 끊은다음에 동그랗게 말아서 끈처럼 묶으면서 버텼던 기억있네요 ㅎㅎ 저럴때 너무 당혹스러워요 -
긴급이군요.... -
앗 아아... -
케이블타이를 쓰는겁니다! -
....;; -
?
살찌면 됩니다
ㅠㅠ -
아니 이보시요 으사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 벨트가 고장이라니 -
이젠 정말 케이블 타이 뿐입니다 -
이래서 가방에는 항상 케이블타이 서너개가 있어야 합니다 -
?
다이소에 가시면 저런방식의 벨트가 아니라 벨트 자체가 핀을 아무데다
쑤셔넣어도 무방한 방식의 벨트가 있습니다. 정확한 모델명을 모르겠기도 하고 사진을
올릴수도 없으니 어떻게 설명해야할진 모르겠지만, 다른 벨트가 2~3천원이라면
그것만 좀 비싸서 5천원이더군요. 다른녀석들은 좀 쓰다보면 닳아서 버리거나
교체하거나 하는데 고녀석은 어지간해서 망가질일도 없고 신축성도 좋다보니
바꿀일이 없네요.
*추가
https://blog.naver.com/cindy821/221229465932
물품을 찾아보니 이분 글의 밑부분쪽에 있는 벨트군요.
이건 여성용이지만, 남성용은 좀 더 길고 가격도 5천원이고 색상도 갈색비슷합니다.
전 이 벨트로 교체하고나서 더이상의 벨트는 구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
사무실에 서류정리용 집게나 대형 클립이 있다면 응급처치는
가능할지도요.... -
?
먀먀먀 2019.02.19 19:12
저는 적당한 끈을 구한다음 벨트고리에 감아 묶어서 임시로 사용했었습니다. -
끈이 있으면 제일 좋을텐데요.
제품이라서 고장이 날수도 있죠. 하필 그게 나가서 였다면 괴롭죠.
잘 버티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테이프 앞뒤 붙여서 줄 만들어서 쓰셔도 될 겁니다.
사무실에 멜빵 하나정도는 예비로 가져다 두셔도 좋습니다. -
앗...아아... -
케이블타이를 가지고 다녀야겠군요.. -
저럴땐 바지 주머니에 손 넣고 와이셔츠를 빼고 건들건들하면서 나오면 됩니다.
아 물론 인사부나 사장눈에 안띄면 됩니다. -
메이데이 메이데이 -
무사귀환 하셨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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