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
1. "서울 지하철 단기 이용권 생긴다…1일권-3일권 도입키로"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30820/120775685/1
"서울교통공사(공사)는 더 편리한 지하철 이동을 위해 하반기(7~12월) 중 1일권, 3일권 등 지하철 단기이용권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서울시의 창의행정 3차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정책”이라며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36.8%의 체류기간이 4~7일인 것을 감안해 단기 이용권을 설계 중”이라고 말했다.
도입되는 1일권이나 3일권을 사면 서울지하철을 해당 기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1일권 5600원, 3일권 1만1800원 안팎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아니어도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다만 1호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구간 등을 제외한 공사 관할 지하철 구간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공사는 연간 38만 명 가량이 이용권을 구매해 수입이 약 40억 원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 도시철도가 1일권을 팔았습니다. 하루 무제한 5600원이면 나쁘지 않네요.
8호선 성남 구간, 장암/철산/광명사거리역, 지축역도 사용 되겠지 싶어요.
2. "수도권전철 서해선 일산역까지 연장 운행…26일부터 하루 62회" https://www.yna.co.kr/view/AKR20230821071700063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오는 26일부터 수도권전철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연장 운행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7월 개통된 서해선(원시역∼대곡역)을 오는 26일부터 일산역 구간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 일산역까지는 하루 62회 운행되면, 중간에 곡산·백마·풍산역에 모두 정차한다.
경의중앙선 선로로 운행해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고 같은 자리에서 문산·용문역까지 이어진 경의중앙선으로 바로 갈아탈 수 있다. / 기존 원시역∼대곡역 구간을 운행하는 전철 운행은 하루 28% 증가한다. / 평일 134회·주말 116회에서 각각 172회(38회 증가)·148회(32회 증가)로 늘어난다.
운행이 증가하면서 평일 출퇴근 시간대는 평균 10분 간격(2분 감소), 출퇴근 이외 시간과 주말에는 15분 간격(5분 감소)으로 배차 시간이 줄어든다. /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서해선 일산역 연장 운행으로 수도권 서남북권 이용객 편의가 개선될 것"이라며 "편리하고 안전한 열차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junho@yna.co.kr"
돌아오는 토요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본래 일산역까지 운행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신호시스템 문제로 대곡역까지만 운행했는데, 해결이 되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