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컴퓨터 사양은 FX8300에 램 32기가, 그래픽카드 라데온 480 4기가... 나머지는 기타 등등에 속하는...
연식이 좀 된 컴퓨터이지요.
사실 당장에 쓰는데는 켜는데 어~쩌다 부팅 좀 실패(?)해서 리셋버튼 한 번 누르면 해결되는 거 외에 문제는 없습니다.
(ASUS 보드에서 간간히 있다고 해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그런데 므시에서 라데온RX6750 가격하나 보는데...
지름신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이덥니다.
물론 코인판이 특히나 그래픽카드 시장가격을 왜곡 왕창 시키기는 했지만... 40만원 미만으로 가격이 책정이 되어있어서 눈에 확 들어오던 물건이라서요. (RX6600도 아직 정신 못차린 가격이 이 정도인데...)
그러다보니, 그래픽카드를 바꾼다? CPU를 바꿔야 쓰겠네...
당연히 메인보드도 교체, 램도 교체...
... 이렇게 사고회로가 돌아가니, 새 컴퓨터에 대한 갈망으로 이어지는 것이죠.
AM4의 라스트 댄스가 될 5950X가 또 가격이 꽤 착해진 편이기까지 하니...
정작 맞춰놓고는 유튜브 머신이 될 거 같으면서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