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데레스테 가챠 폭망해서 치맥이나 뜯자 싶어서 저녁에 마트에 가서 장을 봐왔습니다.
마침 로스트 치킨 한마리에 8천원짜리를 떨이로 5500원에 팔더군요.
원래는 양념치킨을 먹을까 했지만 싸니까 한마리 남은거 쓸이.
해서 닭 한마리와 맥주 두캔, 그리고 감자칩 한통과 피클, 풋고추 4개로 저녁을 먹는데,
...닭다리와 날개를 다 처리한 시점에서 배가 불러오더군요.
해서 살코기부위 다 떼서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마침 마트에서 세일하길래 집어온 케챱도 있으니 다음주에 단백질 걱정은 없겠네요.
ps. 가챠가 얼마나 망했냐고요?
65연챠 1 통상 SSR.
끝.
ps2. 밥 먹고 빨리 데레스테 그루브를 돌릴 생각에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뷔페를 가도 3접시면 끝...
고기무한리필가서 친구랑 둘어서 4회 리필밖에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