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493296
현실적으로 여름의 도쿄가 정신나간듯이 더운 건 사실이고 운동 경기라는게 경쟁과 경기 성적보다 선수들의 건강이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거니 IOC에서 삿포르로 분산 개최를 하는게 어떤가 하고 제의할 수도 있는거죠.
근데 육상대회를 삿포르에서 개최하자는 제안이 마음에 안든다고 시간을 당겨서 경기를 시작하자는 첫번째 대안 다음으로 두번째 대안으로 방사능으로 망하다시피 한 도호쿠 지방에서 분산 개최를 대안으로 내놓다니...
긁어 부스럼 만들 생각인지 생각 없이 말하는 수준이 아주 뇌가 방사능에 절여지다 못해 그냥 방사능 장아찌가 된 모양인가봐요;;;;
뭐 대안 제시고 IOC와 협의가 필요하니 확정은 아닐뿐더러 정말 모두가 정신이 나간게 아닌 이상 두번째 대안을 용인할 리도 없지만....
도호쿠 지방에서의 분산개최라는 의견이 대놓고 떡하니 나오는 거 보면 양반들 어짜피 경기장에는 후쿠시마산 방사능 목재, 국만들에게는 도호쿠 지방... 특히 후쿠시마의 친환경 방사능 농산물을 먹어서 응원하자며 선동하고 자국을 방문한 국빈에게도 도호쿠산 농산물을 권하는 결례를 아무렇지 않게 범하는 가운데 당연히 출전 선수들에게 방사능 식자재로 식사를 제공할 지도 모를 지경이니 방사능이 아무 문제 없다며 방사능에 대한 위협이나 문제의식이 결여되다 못해 이제는 그냥 후쿠시마 올림픽으로 세계적으로 여러분! 후쿠시마는 안전합니다! 라고 광고할 생각인가봅니다.
이야 진짜 본심 너무나도 노골적으로 보여주네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