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의 기쁨과 함께 오늘도 따릉이를 탔습니다.
서울에 자취를 시작하면서 서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1.문화생활거리가 많음 2.따릉이
라고 요약할 수 있겠어요.
요즘 따릉이의 맛에 아주 제대로 들렸습니다.
얼마전에 친구가 가르쳐줘서 처음 자전거를 배우고나니 정말 이 맛을 끊을 수가 없네요
결국 정기권 1년 2시간짜리도 질러버렸습니다
무튼 간에 오늘은 종강의 기쁨과 함께 날씨가 정말 너무너무 좋아서 미친듯이 튀어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압구정로데오에 가니 비가…??
다행히도 따릉이 타는 동안은 비가 안 오더라고요.
그래서 미친듯이 밟아댔습니다 정말.
이렇게 날씨가 좋으니… 더 밟아야죠?
결국 오늘 하루만에 22킬로를 미친듯이 밟아댔습니다. 생각보다 자전거가 빠르네요…
이제 시내주행이랑 언덕주행을 습득하면 이제 생활형(? )라이더 달성이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