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쁠이 안 떨어져서 .. 아들늠도 열이 있는지 잠시 해열패치 붙이고 재웠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온도 쟀더니 아들늠은 36.3 / 전 33.7...
나 강시 아니야!! 하는 아침이에요.
아들늠 36도가 고온인거야 라며 어케든 학교 안 보낼 궁리를 해보지만 ... 유일하게 노려볼 수 있는 게 또 개근상이잖아요.
학교가서 타이레놀 먹으렴 하고 밥부터 우겨 넣어줬네요.
아침부터 청소하고 빨래돌리고 애기들 밥해주고 하니 와이프 왈 숨붙어있으면 됐어 하고 끝.... (...)
어째... 백출이 냉장고로 쓴다는 그 강시도 이런 취급은 아닐거야... ㅠ (원신이야기)
오랜만에 삐뚫어져야겠어요.
암튼 고쁠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