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n2보고왔습니다.
풀면서 느낀점은 딴건 다 제쳐두고 한자풀이 좁으니
답이없습니다.
일부문제는 알고있는 한자가 나오거나
한자는 건너뛰고 가나만 읽고 문맥으로 어찌어찌
추리해서 푼다고해도 문장이 조금만 길어지는순간
말그대로 답이없어졌습니다ㅠ
학원다닌다고 한자만 뒷전으로 미뤄둿던게 참후회되네요
그와 별개로 종종 오타쿠들이 시험보면 청해만 고득점 나온다는 글이 인터넷에 자주보였는데
저도 그런분류였습니다...
청해파트는 정말 혹시 더 낮은급수 문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생각보다 단순해서
화장실다녀오는거 깜빡해서 몸을 배배꼬면서 참고있는 와중에도 술술풀리는 수준이였습니다.
나중에 청해와 그밖의 단락의 점수차가 기대되네요ㅎㅎ...
왜냐면 청해는 놓치면 다시 들을 수 없기 때문에 말이죠.
다만 2009년 JLPT시험자로서는 너무 노린 청해가 많았어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