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 생각 없이 수상기랑 비행정 검색하다가 문득 떠오른게 있어서 아주 간단하게 써봅니다. 자세한 전문지식이나 그런 뭐 복잡한건 다 생략하고, 편하게 사진이랑 영상 몇개 보고 가신다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보통은 비행정이나 수상기는 레시프로던 터보프롭이던 아무튼 프로펠러를 돌린다 생각하게 되는데, 의외로 제트엔진 비행정도 있습니다... 음 터보프롭도 제트엔진이긴 하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고바이패스비 터보팬 제트엔진이죠.
위그선 말구요. 그건 선박입니다.
예전에 미국에서도 초음속 수상전투기(?) 비슷한걸 만든적도 있었고, 프로토타입 몇기로만 끝난 기체들도 존재하죠. 근데 이 "Be-200" 이란 기체는 어느정도 양산이 됐습니다. 안 팔려서 그렇지..
솔직히, 살 이유가 없ㅅ...
덕분에 대부분은 소방 비행기로 빠르게 날아와 물폭탄을 끼얹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물론 다른 여러가지 형식도 존재하죠. 구입한 운용사 나름이겠죠?
이제 사진과 영상 보고 가시겠습니다.
못생겼습니다 (?!)
농담이고, 사실 잘 생겼습니다. 랜딩기어(비칭기어가 아님)을 내리면 뭔가 좀 펑퍼짐하게 보여서 그렇지..
낭만가득한 이 그림은 프라모델 박스아트라고 합니다.
대충 적당히 긴 영상 (약 8분)
착수(水)하는 Be-200
물탱크를 채우는건지 터치 앤 고를 하는건지는.. 뭐 그게 그거려나요?
https://en.wikipedia.org/wiki/Beriev_Be-200
https://namu.wiki/w/%EB%B2%A0%EB%A6%AC%EC%98%88%ED%94%84%20Be-200
위에서도 써놨듯이, 그냥 가볍게 사진 몇장, 영상 몇개 정도로 간단하게 이런것도 있다 정도의 목적으로 써봤습니다.
이처럼 지상 활주로에서의 이륙도 가능합니다. 착륙까지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상 아주 대충 겉만 살짝 핥아본 베리예프 Be-200 알타이르? 알타이어? 알테어? 아무튼 Altair였습니다.
아무말: 비행정엔 낭만이 있습니다. 왠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