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 요즘 배트맨 아캄시티를 패드로 실성한듯이 즐겼었는데요~~~ 리들리 퀘스트 등등, 두개의 스틱을 빙글빙글 돌리며 암호해제 할때의 패드 터질듯한 진동은 캬~~~ 더더욱 깊은 실성의 길로 안내를 하더군요~~~ 메인 스토리 엔딩 후, 할리퀸의 복수를 진행하는데 갑자기 배트맨이 안움직이는 겁니다. 집단구타를 당한뒤 사망...패드를 보니 전원 불빛이... 아.... 싼맛(3.2)에 지른 최후인건가~~~ 6개월도 겨우 채울까 말까 였었는데~~~
그래서 분해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분해를 해보니 아아아아아아~~~ 커넥터로 되어있으리라 생각했던 부분이 하아~~~
강력한 진동???에 떨어진 선을 조심스럽게 드러낸후~
선의 피복을 벗겨주고~ 구리선을 살짝 드러냅니다~
그리고 초 저렴이 인두랑 납으로 찌지직~~~
글루건으로 따끈한 도포로 위 아래를 보강 해주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패드를 재조립 한후~ '할리퀸의 복수'를 다시~~~ 실성한듯, 행복하게 '드르르륵' 즐겼었습니다~~ 휴~~~ 다행이야~~~ 토닥토닥~~
(4핀 케이블 커넥터 저부분 빼고는 정말 만족적이었지 말입니다.만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