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에서 진행한 이벤트 당첨 상품인 GH10과 용용이가 도착했습니다.
오픈형 게이밍 헤드셋(헤드셋하면 헤드폰같은 느낌이 있어서 전 이어셋이 어울리는 같지만요..)과 용용이 입니다.
패키징도 꽤나 고급스러운 종이재질에 제품 실물도 볼수있도록 포장되어있어 정성이 느껴집니다.
자세한 스펙이 나옵니다
다른것보다 25.4g이라는 무게가 매우 끌립니다.
기존 게이밍 헤드셋들 같은 경우 가벼운제품들이 100g대인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무게를 느낄수 없는 가벼움 입니다.
제품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보통 게이밍 헤드셋처럼 USB단자가 아니라 일반 4극 단자에 컴퓨터와 연결을 위한 스플리터가 들어있네요
덕분에 컴퓨터 뿐만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 등에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물론 기기에 3.5mm단자가 있다면 말이죠....)
또 재미있는점은 마이크가 탈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필요에 따라 부착이 가능합니다.
음악이나 영화 감상시에는 번거로운 마이크를 빼고 사용할수 있어서 좋은 구성입니다.
거기에 컨셉에 맞게 폭신한 재질의 케이스가 들어있어서 휴대하기도 좋습니다.
또다른 특징중에 하나는 좌우 길이가 다릅니다.
마이크가 달리는 왼쪽이 오른쪽보다 짧습니다.
그러므로 컴퓨터가 의자 오른쪽에 있는 배치라면 길이가 좀 짧을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좌우 길이가 다르다보니 오른쪽을 목위로 돌려도 되는 장점도 있네요
마이크를 끼우면 다음과 같아집니다.
음질테스트에서 제가 기존에 스플리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던 이어팟, AKG번들이어폰과는
음성전달에 있어서 차원이 다릅니다.
추가로 용용이 입니다.
처음봤을땐 기업이미지랑 어울리는지 의문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익숙해졌네요
작년에 받았던 용용이 USB와 비교해보면 크기는 더 작지만 보다 역동적인 포즈입니다.
재질은 일반적인 PVC재질이고 딱딱한 편이라 만지는 느낌은 USB가 더 좋네요
제품수령하고 바로 올리려고 했으나 회식+주말에 가져온 업무+데이트가 겹치다보니 겸사겸사 지금에야 올립니다.
늦은 제품수령글 죄송합니다.
다들 이번주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