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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3.12.03 17:03

jlpt 후기

profile
조회 수 419 댓글 8

방금 n2보고왔습니다.

 

풀면서 느낀점은 딴건 다 제쳐두고 한자풀이 좁으니

답이없습니다.

 

일부문제는 알고있는 한자가 나오거나

한자는 건너뛰고 가나만 읽고 문맥으로 어찌어찌

추리해서 푼다고해도 문장이 조금만 길어지는순간

말그대로 답이없어졌습니다ㅠ

 

학원다닌다고 한자만 뒷전으로 미뤄둿던게 참후회되네요

 

그와 별개로 종종 오타쿠들이 시험보면 청해만 고득점 나온다는 글이 인터넷에 자주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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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분류였습니다...

청해파트는 정말 혹시 더 낮은급수 문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생각보다 단순해서

 

화장실다녀오는거 깜빡해서 몸을 배배꼬면서 참고있는 와중에도 술술풀리는 수준이였습니다.

 

나중에 청해와 그밖의 단락의 점수차가 기대되네요ㅎㅎ...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3.12.03 17:05
    근데 모든 시험들이, 청해의 난이도가 제일 낮습니다.
    왜냐면 청해는 놓치면 다시 들을 수 없기 때문에 말이죠.

    다만 2009년 JLPT시험자로서는 너무 노린 청해가 많았어요=ㅅ=;
  • profile
    title: 몰?루스와마망      어-흥! 장난이야! 2023.12.03 17:16
    청해정도는 난이도를 전부올려도 괜찮을것같은데 오타쿠기준이니 하면안될것같군요...
  • profile
    건틀렛      금단의 진리, 가르쳐 줄까? 2023.12.03 18:40
    2009년이 그 에반게리온스러운 문제 나온 때였죠?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3.12.03 18:49
    넵. 정확히는
    모빌파이터 드립이 처음이라 에바에다 G건담을 섞은 그런 느낌입니다.

    그거말고도, 파이널퀘스트였나 하는 그 드퀘|+파판을 섞을듯한 지문도 있었고, 뭐하나 더있었 던거 같아요.
  • profile
    건틀렛      금단의 진리, 가르쳐 줄까? 2023.12.03 18:59
    아하... 이것저것 많이 나왔네요.
  • ?
    랩탑 2023.12.04 01:03
    전 반대로, 어차피 청해라는 게 하루, 이틀 연습한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 라면서 자신 있게? 갔다가 중간 중간 내용을 놓쳐서 식은 땀을 흘리며 '이젠 내 오덕군자 함량이 미미해졌나?!'라는 생각을 했었네요..
    (하긴 그러고 보니, 요즘에는 바빠서 일드나 영화, 만화, 전혀 못 보고 있네요..ㅠ.ㅠ..OTL..
  • profile
    title: 몰?루스와마망      어-흥! 장난이야! 2023.12.04 10:19
    생각보다 빨리지나가서 잠깐 한눈팔면 놓치기 쉽긴하죠
  • ?
    랩탑 2023.12.05 23:16
    그러게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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