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만 해도 압도적으로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많은데. 그걸 왜 신경안써줄까요??

안드로이드는 휴대폰인지 태블릿인지 식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런 듯합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픽셀처럼 딱히 레퍼런스 기기도 없고, 구글에서도 버린 자식 취급이고... 그래서 그나마 제대로 굴러가는 몇몇 제조사 기기들만 풀어주는 듯해요.

그게 큰문제 아니네요.

이게 휴대폰인지 태블릿 구분은 특정기종별로 화이트리스트로 관리하면 정확히 특정되니 폰인지 태블릿인지 식별하기 어렵다는건 그냥 핑계에요. 그냥 dpi 으로 태블릿인지 폰인지 구별해놓는 일부 앱도 있고요.


카카오는 의도적으로 안드로이드 차별해왔어요. 해외 실적이 전무하고 내수에 가까운 앱인데
단순 머릿수 아니 사용자만 해도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다른 OS 사용자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아요


이모티콘 가격도 안드로이드가 IOS 에 비해 싸니 가격을 안드로이드에 맞춰줄주 알았는데 약간 더 비싼 IOS 맞추는 에들이에요

또한 예전엔 안드로이드 카카오톡 에도 안드로이드 디자인 가이드 그냥 씹어드시고 그대로 애플씩 디자인 가이드 밀어넣었죠.

삼성폰 사용자가 3500원씩 내가면서 폰트는
애플사용자 에서는 카톡한정 무료이고요.

카카오는 의지만 있으면 다 가능한 이야기이에요

갤탭 에서 되긴 되는데 아이패드에 보여주었던 태블릿 Ui 최적화는 다 팔아드셧더라고요


시장 선점하고 너도 나도 쓰고 안쓰면 아싸되니 쓰기싫어도 아??? 그레서안쓸꺼야? 이게 되어버렸죠

아마도가 아니라 친애플이 맞습니다(...) 사례가 너무 다양...

친 애플 성향을 보이는 예시 중에 하나가 폰트라고 들어봤던 것 같은데...
뭐 그걸 떠나서 안드로이드한테 박하게 군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네요.

알기쉽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