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빠른 구매자들도 웃고 간다지만 저는 그래본 기억이 없군요...
노트북은 지난 빅스마일 때 샀으니 됐다 치고, 램도 8기가 기글에서 건졌으니 됐고,
그러면 이제 남은 건 P31 1테라와 모니터 입니다.
14인치에 어느정도 적응하긴 했는데 역시 작습니다.
자꾸 화면에 빠져들 정도로 가까워지더라구요.
P31은... 초기 할인 때 샀어야 하나봅니다. 이후로 그때만한 할인이 없네요.
사실 당장 용량이 크게 부족한 건 아니라 얘는 좀 늦춰져도 됩니다.
pc 용량이 256기가라고 하니까 막연한 불안함이 밀려들어서 그렇죠.
모니터는 27인치 2k~ 32인치 4k 저려미한 브랜드로 뒤적이고 있습니다.
이걸로 하는 거라고 해봤자 유튜브하고 코딩나부랭이가 전부인데 고주사율은 필요가 없구요.
기왕이면 타입c로 다 연결되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건 그나마 싼 게 삼성의 스마트 모니터 M7이더군요...
그냥 허브를 따로 알아본다 치고 싼 거,,,싼 거... 중얼거리면서 뒤적거리고 있네요.
모니터를 사게 되면 모니터 암도 알아봐야 하구요. 책상이 짧?아서 공간이 좀 적거든요. 최대한 벽에 붙이고 싶어요.
가장 중요한 건 예산인데, 통장에 3만원밖에 없습니다.
남은 27+a만원은 오전 9시에 들어올 예정이라서 그때까지 손가락 빨게 생겼어요.
착한 기글 어린이는 내일 아침 강의를 위해 자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