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빅스마일때 창문에어컨을 하나 샀습니다
저렴하게 사서 기분좋게 받았는데 약간 문제가 있어서 불량판정받아 반품 하려는데 이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받을땐 택배로 받았지만 반송은 에어컨업체 직접수거하는 방식이라는데 문제는 업체에 전화하면 자기들이 직접 수거하는게 아니라서 언제 수거하는지 어디서 수거하러 오는지 누가 수거를 하는지 아무것도 아는게 없네요..ㄷㄷ
그저 며칠이 걸릴지 한달이 걸릴지 모르니 기다리라는것뿐
근데 하필 판매업체가 옥션에 입점한 롯데홈쇼핑이라 더 복잡합니다
그래서 에어컨업체-롯데홈쇼핑-옥션 끼리 서로 전화해서 재촉하겠다, 알아보겠다 하고는 며칠째 손을 안댑니다
결국 에어컨만 덩그러니 놓여있는데 이게 또 부피가 커서 어디 놔두고 있기도 애매하고..
확실히 반품이 끝나야 다른에어컨을 사던지 할텐데 난감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