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제 전국 시내버스에서 4배 빠른 와이파이 이용할 수 있어
https://www.msit.go.kr/bbs/view.do?sCode=user&mId=113&mPid=238&bbsSeqNo=94&nttSeqNo=3183767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5일(화) 이종호 장관, 통신사 관계자,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등과 함께 전국 29,100대의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5G로 완전 전환한 것을 기념하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중략) 공공와이파이 정책 방향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 이를 통해, 그간 버스에서 다소 답답하게 제공됐던 와이파이 속도가 약 4배 이상(300~400Mbps) 개선됨으로써 달리는 버스 안에서도 이용자들이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략)
< 더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위한 신기술 적용 추진 >
내구연한(7년)이 경과된 WiFi 4·5 기반의 노후 와이파이(’15~’17년 구축, 1.4만대)는 ’25년 중 WiFi 7 기반으로 대개체를 추진하되, 장애 발생으로 이용에 불편이 있는 와이파이는 시범적으로 ’24년부터 WiFi 7으로 교체하여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WiFi 7은 ’24년에 전 세계 표준이 완성된 이후 WiFi 7 공유기(AP) 제품의 시장 출시가 예상되며, WiFi 6에 비해 약 2.4배 향상된 속도를 제공하여 다수의 사용자와 장치가 동시에 접속하는 공공장소에서의 인터넷 접속 성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WiFi 전송속도) WiFi 4·5(54Mbps~3.4Gbps), WiFi 6·6E(600Mbps~9.6Gbps), WiFi7(이론상 최대 46Gbps)
또한, 와이파이의 기반이 되는 유선 네크워크 망을 10Gbps급으로 증속하는 등 고대역폭 네트워크도 적극 도입하여 더 빠르고 쾌적하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디지털 재난 신속 대응을 위한 상용 와이파이 개방 방식 개선>
유·무선 통신장애 시(재난발생 위기경보 “경계” 이상 발령) 통신 3사가 자동으로 상용 와이파이를 개방하도록 ’24년 상반기 내 개선하여 재난 상황에서 국민들이 신속하고 걱정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략)
< 공공와이파이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관리·장애 대응 체계 강화 >
공공와이파이 장애 발생 시 (중략) 출동 조치 시간을 기존 48시간 이내에서 24시간 이내로 단축 (중략) 기존에 전화로만 가능했던 민원 접수를 ‘공공와이파이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게 하여 국민들의 공공와이파이 이용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후략)"
드디어 시내버스 설치 AP가 전부 NR 기반으로 바뀌었군요.
아직 Wi-Fi 7 기반 AP가 출시되지는 않아 예정으로 잡는 것 같습니다.
10G 네트워크도 말이 쉽지 돈을 때려 부을 정도로 여유가 있나 싶네요
입찰해서 받아먹는 회사들은 신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