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으면 A4 용지 사이즈?” 日 시미즈, 컴팩트 전기 스쿠터 ‘아르마’ 공개 (msn.com)
일본 모빌리티 전문 업체 시미즈(Shimizu)가 가방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운 접이식 전기 스쿠터 ‘아르마(Arma)’를 공개했다.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접이식 전기 스쿠터를 표방하는 아르마는 길이 230mm, 폭 210mm로 A4용지 수준의 크기와 4.5kg의 가벼운 무게로 설계돼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250W 모터와 3.5Ah 36V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약 15km의 거리를 시속 24km/h의 최고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100% 충전까지는 2시간이 소요되지만, 배터리를 교체할 수도 있어 짧은 주행거리에 대한 불안을 줄였다.
시미즈 아르마는 내년 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글로벌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13만5,000엔(약 119만원)에 제공된다.
음... 실용성은 있나 모르겠습니다만 흥미롭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