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흠.. 요즘 지름신이 제 마음을 들락날락 거려서 힘들군요
원래 3950x 원했습니다. 32개의 쓰레드가 돌아가는 컴퓨터를 꿈꾸다가....
100만원(...) 언저리의 가격을보고...
3900x 로 마음속으로 타협을 하고 지를 타이밍을 간보던중에..
3900xt 출시소식에 지름을 급히 멈추고... 벤치마크들을 쭉 돌아 보니
대략 성능 차이는 5% 내외 정도....
'그렇담 그냥 3900x를 질러도 되겠구나.... 그럼 메인보드는 뭘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 제 b350 메인보드를 되돌아 보니...
3900x를 지원하는군요(!), 심지어 바이오스도 올라와 있던거라, 지르기만 하면 바로 쓸 수 있습니다.
이말은 당장 지르기만 하면 되느데...
아아..
고민은 배송을 늦출뿐이라던데...
눈앞에 아른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