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간장+식초+고춧가루인데
일본은 간장+식초+라유더군요.
참고로 라유는 고추기름입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지는 불명..
P.S 고추기름 베이스 소스도 참 많은데, 그 중 라오깐마라는 게 있습니다. 고추기름에 쇠고기 등 각종 재료를 같이 넣어 우린 건데 의외로 한국인 입맛에 맞습니다. 간단히는 밥에 올려먹을 수 있고, 계란후라이나 오믈렛 같은 계란요리, 라면이나 튀김 등 어디에나 쳐도 실패가 거의 없더라고요.
P.S 2 야채, 마늘, 울금, 산초 등을 라유로 볶습니다. 그러면 보관도 오래 되고 단독으로 먹어도, 어디에 넣어도 자연스러운 만능 반찬이 됩니다. 취향에 따라 고기, 굴소스, 양파, 고추 등도 넣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