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친이 이모티콘을 사달라고 하면서 3가지를 추려서 보내더군요...
예전에 이벤트로 받은구글캐쉬 만원이 있으니까 필요한거 있음 말하라고 했거든요.
근데 보낸 후보군중에....
저거 보는 순간 세상의 모든 암이 걸리는듯한 기분이였....
심지어 사운드....
거기에 오빠 나 저거 살래....하는데....
진짜 몸에 식은땀이 주르륵......
다행이 다른거 산다고 해서 얼릉 보냈는데..
진짜 저런 흉악한 이머티콘은 안만들었으면 싶네요.
재미로 보내줬다 헤어질때까지 고통받을 물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