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에어팟 맥스를 수면할때 쓰고 자는데요,
저는
잘때 잘 안움직이니까(가슴에 손 올려놓으면 깰때까지 그대로)
뭐 안망가질듯...했는데,
그저께보니까 벗겨져서 옆에 놓여있더라구요
아 이러다가 부셔질수도?! 싶어서 애플케어를 맛폰으로 가입하려고했더니 기간이 지났다며(4월초에 미개봉을 회원분에게 구입)영수증이랑 제품을 들고 상점에 들고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판매자분한테
이런 민폐도 끼치고..
매장에 박스채로 기계 들고왔는데요
2층으로 올려보내길래 2층 갔더니
박스에 찍힌 제품코드로 접수받고
다른 직원이 와서 박스로 찍힌 제품코드로 등록-결제하더라구요
본품이랑 영수증은 확인도 안하심
아니 이럴거면 대체 왜 제품이랑 영수증 들고 오라고한거야 싶었지만
처음 접수직원도 한달되셨으면 그냥되셨을텐데..하는거보니 걍 앱찐빠였을지도 모르겠네요
괜히 시간 날린기분이라
제품구경도 했는데
일단 홍대점에 비해 주황조명이 강하지않아 금속성 제품들(워치랑 밴드 특히)색상이 잘보이는건좋았어요
여기도 이 문구네요
코스트코에는 안가져다둔 티타늄버전도 착용가능한 상태로ㅠ놓여있더라구요
킹론상 베젤이 줄어든걸로 알고있는데..어째 9보다 더 커진거같죠
10알루는 소재때문에 저래보이나 하고 말았는데 직접보니 더 심한듯
이렇게 워치11지름욕도 증발
운동용으로 스포츠 밴드류 살까했는데 손에 대보니 금속보다 답답한게 걍 밀레니즈루프가 더 시원할듯
비전프로는 막상보니까 생긴거부터 숨이 턱 막히는게..
전혀 체험해보고 싶지않아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16e 확실히 생긴건 괜찮아보이는데
혼자서 맥세이프에 못붙고기울여서 거치하고..화면끔 버튼 눌렀더니 aod도 안들어오고 노치도 좀 커보이는게 정말 뒷면만 이뻐보입니다
그런데 이제 집에 그냥 들어가려니까 여전히 시간손해본 느낌이라
성지들려서 피부약좀 사고
요즘 왠지 먹고ㅠ싶었던 육회도
한접시!
소감 :고작 이런게 부럽다고 삼성강남 만들일이였나..
소감2:고작 이런개 부럽다고 만든 삼성강남뛰우겠다고 컬러를 거기 전용으로 뽑은건 쌉오버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