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포럼에서 다루는 주제는 각각의 포럼 게시판을 우선 이용해 주시고, 민감한 소재는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에, 홍보는 홍보/외부 사용기 게시판에 써 주세요. 질문은 포럼 게시판의 질문/토론 카테고리를 사용해 주세요.

profile
조회 수 2303 댓글 49

 

태어나서 한번도 안먹어봤기에

 

지나가다가 한번 먹어보자 하고 용기내서 먹어봤읍니다.

 

 

KakaoTalk_20170906_200020843.jpg

 

 

곱창국수 중간컵 + 버블티 = 5000원 구성입니다.

그냥 단품은 3500원 이에요.

 

KakaoTalk_20170906_200036985.jpg

 

중간컵 사이즈 비교.

쿰척쿰척한 제 손과 팔이 보이는군요.

제 손크기는 보통 여자 손 정도 합니다.

컵라면 사이즈인듯 합니다.

 

KakaoTalk_20170906_200020315.jpg

 

부추부추

(소화 못시키지만 좋아하는...)

 

저는 좀 덜 맵게 해달라고 했는데 원래는 좀 매운가봐여

 

곱창 누린맛이 좀 나고

기름 국물 느낌이고

면이 좀 퍼진 느낌인데

원래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흐물흐물흐물

 

호기심에 한번은 먹을만 한거 같은데 또 먹으러 가기엔 좀 애매한 느낌.

 

버블티는 덜단게 나쁘지 않았읍니다.

 

양이 모잘라서 밥 반공기 말아서 싹싹 완식했습니다.

면이 좀더 흐물흐물한 느낌이 아니었다면 좋았으려나

원래 그런거라면 별 수 없구요 ; 3;//

 

 

옆 가게들이

짜장 + 짬뽕 + 탕수육 = 5000원

( 각 품목당 0.8인분은 나오는듯한 )

이런 가게들이 즐비한데 살아남을까는 의문입니다 ' ㅅ')/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09.06 20:09
    생긴 걸 보니 일식 같은데 일본에는 구워 먹는건 봤지만 면에 넣는걸 못 봤네요. 아마 한국요리 혹은 퓨전인가 보죠?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9.06 20:10
    대만에서 유명하고... 일본은 곱창이 들어간 모쯔나베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 한국은 곱창 들어가면 얼큰한 곱창 전골밖에 생각이 안나네여 흠흠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09.06 20:27
    대만? 하긴.. 생각해보니 대만도 여행지 리스트로 잡아 놨는데 언제 갈 수 있을까요.
  • profile
    NC 2017.09.06 20:12
    대만 본점에서 먹었던것 기준:
    1.) 국수가 아니라 죽 같았습니다.
    2.) 누린내가 많이 납니다.
    3.) 매운 양념은 따로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4.) 젓가락 없이 플라스틱 숟가락 하나 덜렁 줍니다.
    5.) 더럽게 뜨겁습니다.

    별로였어요...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9.06 20:13
    아하 그럼 원래 그런건가봐여... 정말 국수가 아니라 죽같았구... 엄청 뜨거워서 먹기 힘들긴 했어요 ㅜ
  • profile
    NC 2017.09.06 20:14
    네넹 전분 꽤나 들어간 죽 같았어요 ㅋㅋ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9.06 20:14
    역시 곱창은 전골, 볶음, 구이로...!
  • profile
    쿤달리니 2017.09.06 20:14
    먹기 힘들어보이는 수준이네요 ㄷㄷ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9.06 20:14
    쿤달리니 어린이도 곱창국수 챌린지 하고 와오
  • profile
    쿤달리니 2017.09.06 20:15
    선인의 지혜를 받들어 삼가겠습니다 몜드라고라님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9.06 20:16
    :( 너무해요 힝힝
  • profile
    ヌテラ未来      7460 2017.09.06 20:19
    저게 보통 여자 손 정도 였군요....(?!)
    (본인 손을 보면서...)

    곱창 누린맛이 좀 나고 - 전 누린거 싫어하고(엄청 싫어하는건 아니긴 하지만요..)
    기름 국물 느낌이고 - 이건 그나마 괜찮은데
    면이 좀 퍼진 느낌인데 - 면은 퍼진건 용서 못하는 성격입니다.
    원래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 ?!?!?
    흐물흐물흐물 - ........

    시식 평 감사합니다 피해야 겠네요 ㄷㄷㄷ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9.06 20:24
    원래 면이 죽같은 느낌이래여 흐물흐물흐물~~ 소화는 잘 될 느낌이긴 했는데 기름 국물이라 아니려나 싶기도 하고~~~
  • profile
    ヌテラ未来      7460 2017.09.06 20:31
    + 저 뜨거운거 못먹어요 식혀먹어야 합니다. 라면 끓여 먹을때 얼음넣어 식히는게 일상이네요 ㄷㄷ
  • profile
    이유제 2017.09.06 20:25
    곱창이나 양같은 누린내를 좋아하는터라.. 가봐야겠네요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9.06 20:26
    곱창 추가가 되니 추가해서 대짜(4500)로 드시어요!
  • profile
    메케메케 2017.09.06 20:29
    혹시 가게이름이나 위치를 알 수 있을까요?

    가보고 싶당...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9.06 20:33
    이데아 식당에 있어여! 3번출구 계단 중간에 있는 푸드코트요 :D
  • profile
    메케메케 2017.09.06 22:56
    헉 감사합니다 나중에 가봐야징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17.09.06 20:37
    (자신의 손과 팔 빤히 보는중)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9.06 20:37
    저리가새오 ' 3')/
  • profile
    Alexa 2017.09.07 00:49
    손말고 익숙한 크기의 물건을 두셨음 어땠나 싶어요.
    종이컵이나 물컵..

    누리내때문에 안먹었는데..
    역시 안먹는걸로 해야겠어요.
    면 퍼진거 용서 안되는 일인..2
  • ?
    Cluster 2017.09.06 20:50
    노량진에서 파는 음식 올라오는 거 보면 저 가격에 2배 넘게 주고서 비슷한 음식 먹는 제 생활 때문에 매우 화가 납니다(...)
    제가 있는 곳 근처는 왜 이렇게 물가가 비싼걸까요 흑흑... 식비 때문에 통장에 돈이 남아나질 않네요
  • profile
    쿤달리니 2017.09.06 20:52
    노량진은 복마전!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9.06 21:05
    노량진은... 피폐해요... 식비가 싸면 뭐한담...
  • profile
    쿤달리니 2017.09.06 21:14
    부대찌개 집은 한명은 받아주지도 않지.. 피자는 혼자먹으면 눈치보이지.. 고기집도 혼자가는곳이 아니지.. 양식집도 혼자가는게 아니지.. 혼자 먹는 집을 가도 커플밖에 없지.. 독서실에도 커플밖에 없지.. 몜드라고라님도 커플이네요?
  • ?
    포인트 팡팡! 2017.09.06 21:14
    쿤달리니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크리티컬이 발생했습니다.
    당첨된 포인트의 2배인 총 10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 profile
    ヌテラ未来      7460 2017.09.06 21:22
    네 부다링님과 연애중인걸로 알고 있어요
  • profile
    쿤달리니 2017.09.06 21:23
    부다링님이 누군가요! 부(附)Darling 인가요?!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9.06 21:27
    ' 3')/ 잘 찾아 보시져 흥흥 고시마당 맞은편에 있는 부대찌개집은 1인 환영이라고 써있던데...
  • profile
    ヌテラ未来      7460 2017.09.06 22:54
    루다링님이에요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9.06 21:28
    저는 혼자 가서 잘 먹어요...히히 백채 김치찌개... 이런데... 집근처라 :3
  • profile
    Alexa 2017.09.07 00:50
    피자는 배달해서 먹음 해결되요.
  • profile
    쿤달리니 2017.09.07 01:01
    독서실이거든욧!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9.07 01:02
    로켓피자맛있어요 로켓피자
  • profile
    쿤달리니 2017.09.07 01:04
    주말에 제때 안열어서 맨날 허탕칩니다! 쿵쿵!(발구름)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9.07 01:04
    (소곤소곤) 몌무이펙트
  • profile
    쿤달리니 2017.09.07 01:05
    이 17세님이..!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9.07 01:06
    저번주 토욜에 허탕치고 백채 갔어요 궁시렁궁시렁
  • profile
    쿤달리니 2017.09.07 01:08
    토요일에 3번 갔지만 3번 허탕.. 시간 바뀌고나서는 4시 반에 연다고 되있지만 6시에도 안여나봐요.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9.07 01:09
    수제버거집도 맛이 변해가는 느낌이고 그냥저냥 서브웨이가 짱입니다 ;( 아 배고픈데 나가서 뭐 사올까...
  • profile
    쿤달리니 2017.09.07 01:11
    서브웨이는 포장해서 들고와도 안눅눅해서 좋아요!
  • profile
    키세키 2017.09.06 21:21
    으..리플들을 보니 전 절대로 먹지는 않을것 같네요 ㅠ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9.06 21:28
    흐으으ㅡ 모쯔나베란걸 먹어보고 싶어졌어요
  • ?
    여량 2017.09.06 22:50
    아쭝몐셴인가 대만 시먼딩에서 먹어봤는데, 확실히 국수라는 질감은 아닌 걸죽한 장국에 가까운 물건이에요.
    가게는 분명 건물안에 있는데 올 테이크아웃에 매장이 없는 곳이라 길거리에 서서 먹었지요.
    그런데 국물이 개운하면서 진한데, 숟가락으로 퍼먹다보니 싹싹 바닥까지 긁어버렸지요.
    의외로 고수 넣어도 고수 존재감이 안 느껴졌다지요.
    다시 먹으러 가보고 싶네요. 요전에 올라온 글대로면 현지랑 맛이 많이 다르다던데 과연 대리만족이 될지...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9.06 23:03
    저는 현지맛을 몰라서 음음 :( 고수가 들어갔나..흠흠 개운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흑흑
  • profile
    Alexa 2017.09.07 00:52
    고수가 부추로 대체되었다죠.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7.09.07 04:23
    단품만이라면 지나가면서 먹어보고 싶네요.
  • profile
    몜드라고라      고영셋 마망 2017.09.07 12:47
    중간컵은 3500원이니 함 가보셔요!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792 잡담 어제 도착한 우편물이 오늘 통관이 됐네요. 3 타미타키 2020.02.22 507
50791 잡담 어제 더워서 잠을 제대로 못잤네요.. 5 오리엔스 2016.07.11 219
50790 잡담 어제 대충 에어소프트건 행복회로 돌린결과.. 13 file title: 명사수AZUSA 2023.05.02 392
50789 잡담 어제 대만 코로나 확진자 180명 돌파 8 낄낄 2021.05.15 3592
50788 잡담 어제 대란에서 남은 것 2 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2019.05.20 1324
50787 잡담 어제 당한 슬픈이야기 23 야메떼 2018.09.19 640
50786 잡담 어제 당근 썰 4 file title: 명사수M16 2022.04.05 510
50785 잡담 어제 달사진 6 file 노코나 2018.02.01 287
50784 잡담 어제 달라진 분위기의 홈플라스 방문후기.. 8 file 고자되기 2020.08.25 598
50783 잡담 어제 다이소에 잠깐 들렀더니 타공보드를 싸게 팔... 13 file cowper 2023.03.05 1073
50782 잡담 어제 다시 가서 폴드4 구경하고 왔습니다. 17 file 슈베아츠 2022.08.18 554
50781 잡담 어제 다녀온 인상깊은곳(LP바) 2 file Respect 2024.03.17 304
50780 잡담 어제 눈감다 뜬 것 같은데 새해군요 1 Quinoa 2024.01.01 169
50779 잡담 어제 농협가서 겪은 난제 1 file 고자되기 2022.11.22 493
50778 잡담 어제 노트북 회수해서 내려왔더니… 4 FactCore 2021.08.11 515
50777 잡담 어제 너무 놀라서 충격적인 날이었어요 14 file 소망노인복지센터 2021.02.06 1136
50776 잡담 어제 낮에 라이딩 다녀왔습니다. 12 file 가우스군 2023.08.06 354
50775 잡담 어제 꾼 꿈 10 낄낄 2019.10.19 473
50774 잡담 어제 까지 잘 되다가 오늘 갑자기 안되는거 까보면.. 6 file title: 명사수포인 2022.05.27 401
50773 퍼온글 어제 김프 봇 9 file 하뉴 2021.05.20 821
50772 잡담 어제 길을 걷다가 14 Hack 2017.11.10 383
50771 잡담 어제 기말 끝나서 놀러갈 생각이였는데... 10 file 4590T 2018.06.20 281
50770 잡담 어제 기글인의 흔적을 만났네요 9 file 1N9 2020.12.30 692
50769 잡담 어제 그 여자 역관광 7 file 프레스핫 2019.01.06 1052
50768 퍼온글 어제 그 업체 근황 3 file 프레스핫 2019.01.28 656
50767 퍼온글 어제 그 SSD 판매자가 구매자 취소 요구한 이유... 3 file title: 명사수poin_:D 2020.12.07 920
50766 잡담 어제 귀국했습니다 6 file 슈베아츠 2023.06.23 240
50765 잡담 어제 국가 행정시스템 터지고 공무원이 겪은일 29 file title: 부장님유니 2023.11.18 804
50764 잡담 어제 교촌먹고왔어요 6 훔쳐온_창문형에어컨 2023.04.01 148
50763 퍼온글 어제 경기의 3루 심판.. 13 file 고자되기 2021.05.22 6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93 1094 1095 1096 1097 1098 1099 1100 1101 1102 ... 2791 Next
/ 2791

최근 코멘트 30개
스와마망
01:41
스와마망
01:37
스와마망
01:35
PAIMON
01:32
PAIMON
01:31
아스트랄로피테쿠스
01:24
ExpBox
01:22
360Ghz
01:21
투명드래곤
01:20
ExpBox
01:20
까마귀
01:19
ExpBox
01:18
아이들링
01:13
포인트 팡팡!
01:07
MUGEN
01:07
빈도
01:04
아이들링
01:01
까마귀
00:59
아이들링
00:50
이수용
00:47
조마루감자탕
00:46
노코나
00:40
노코나
00:38
노코나
00:37
마초코
00:35
벨드록
00:34
낄낄
00:33
낄낄
00:32
낄낄
00:31
고자되기
00:31

MSI 코리아
더함
AMD
한미마이크로닉스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