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게 그럴 일은 평생 없겠지만,
우선적으로 부모님께서 지신 빚을 전부 갚아드리고,
또 일정 비율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곳에다 (아마도 익명으로) 기부하고
그 이후 남는 것들은 제가 가지고 싶었던 것들(데탑 노트북 nas 등등)도 사고
제가 평생을 통틀어 가장 하고 싶은 일들(국내 배낭여행이나 세계일주 같은 것들)을 하는데도 쓸겁니다.
그러고서도 남는 건 안전한 곳에다 저축을 하겠지요.
다른 분들께서 얘기하시는 부동산 투자라던가 차를 사고 싶은 생각 같은 건 제겐 없어요.
집이야 제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면 그걸로 됐고,
차는 애초에 면허도 딸수 없는 몸인데 그거 가져봤자 뭐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