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 전에 당근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아이폰 se의 배터리가 오늘 도착해 장착해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정상적으로 부팅은 되었지만 배터리 퍼센트가 눈 깜짝한 사이 17퍼에서 13퍼로 떨어지는가 하면 3u툴즈에서 데탑과 연결해 충전중인데 not charging으로 뜨거나 deji배터리인데 배터리인포가 하나도 안뜨기는 합니다..
사실 거기까지는 ok라고 생각했는데 천천히 둘러보는데 갑자기 꺼지네요 지금까지 본 패닉풀 현상이랑 똑같습니다.
혹시나해서 로그를 보니 또 없더라고요..
그래서 접불이겠거니 하고 마저 설정하려는데 또 재부팅...
그래서 휴대폰 기능으로 초기화를 했지만 다시 재부팅 이번에는 로그에 패닉불로 남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dfu로 돌려보는 중입니다.. 제발 잘 되면 좋겠네요 deji에서 대용량 배터리를 20일을 더 기다렸는데 ㅠ
제목이 아이폰과 악연인 이유는
처음 알뜰폰업체에서 빌린 아이폰 5 > 카메라불량으로 교환
그 이후 6사용하다 알리에서 교체용 스크린 구매 > 스크린이 밝기가 낮은 불량품
셀라랑 싸우다 국내에서 하나 구매 > 교체하다가 나사 위치를 잘못해서 스크린에 멍 생김... > 현실부정하며 재조립 반복하다 쇼트로 사망
약 2년후 당근에서 아이폰 5s구매 > 한달정도 못버티고 음악 듣던 도중 패닉풀 >dfu 해봐도 동일
몇달전 기글에서 아이폰 5s 배터리만 없는 아이를 분양받음 > 기존의 5s의 배터리 추출후 이식해 봤지만 이전의 아이폰에서 충전하고 이식해야 동작, 충전 퍼센트는 잘 올라가서 들고 나가보니 언젠가부터 방전되어있음
사실 위 상황은 배터리 문제같기는 한데 5s를 배터리를 사서까지 쓰기는 조금 그렇더라고요
한달전 se 구매 > 휴대폰 들고 버스타고 오면서는 잘 사용 >집에 도착후 화면을 교체하니 패닉풀 오는것 같음 배터리 불량( 웨어율 73% )으로 의심되어 국내에서 배터리 공수 > 구매한 배터리도 불량 > 환불후 deji 배터리 구매 > 현 상황
dfu돌리면서 글 써봤습니다.
부디 잘되면 좋겠네요 저도 아이폰 써보고 싶어요
친구가 왜 se를 살려 쓰냐지만
저는 4인치 아이폰이 쓰고싶은걸요... 사실 12미니를 계약해서 반년동안 85 요금제 낼 돈도 없고 이후 하향 요금제도 맘에 안들고요...
알뜰폰 100기가 요금제 사용한지 4개월정도 되어가는데 그 이후로 와이파이를 안켜서 그런지 배터리 타임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방에서 와이파이가 안잡히는게 해결되서 고냥 저냥 쓰는 중입니다.
글이 참 보기 어렵네요 많은 내용을 담고 싶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어떻게 끝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별짓거리를 다했지만 초기설정 과정에서부터 재부팅되네요 배터리를 다시 팔아버리던가 해야겠네요...
처음으로 5s를 쓸때는 신세계로 느낄정도로 2년간 잘 쓰다 비싼 값에 팔고 6s로 3년간 쓰다 팔고 XS를 구입하고 쓴지 3년되었는데 앞으로 2~3년이상 더 쓰는데 딱히 지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