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백만원! 으로 코드모아봅니다
입사혜택같은거 없는거보면 역시 엔지니어따위 안모으는 KT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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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2021.11.17 12:00
KT가 미래먹거리로 삼는다는 Ai근황
조회 수 1182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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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닉네임
2021.11.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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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통신망 제공하는 공기업이 칼만 안 들었지 순 날강.... -
민영화되서 공기업도 아닙니다... -
Kylver
2021.11.17 19:34
공기업 딱지 떼고 저러고 있습니다. 위성팔이에 고객 뒤통수 치기에... 이젠 여느 기업과 동등 혹은 그 이상을 보여주는 기업이 되었네요. -
증강가상
2021.11.17 12:22
언제나의 kt네요 -
?
원래 개최자체가 성과가 되는 기관 주도 챌린지 아니면 알게모르게 다 뽑아먹는 구석이 있어요. 그냥 담당자가 미숙해서 그럼..
-
일반적으로 공모전 입상작의 경우 저작권 귀속은 거의 기본옵션 아닌가요? 입상하면 자기 커리어에 한 줄 생기고, 대가도 받는데 저작권 양도는 회사가 요구할 수 있지 않나 싶은데요. -
AKG-3 2021.11.17 13:47
근데 공모전중에도 사업성면에서 스케일이 좀 크다 싶으면, 상금과 별개로 계약을 하고 양수양도거래시 비용을 별개로 하거나, 그 상금이 훨씬 크게 만들곤 합니다. 그러면서 특채등의 추가 당근도 있구요.
11년전쯤의 SKT에서 대학교 창업동아리 공모전했을때 2등 상금이 2천만원이었고, 해당 아이디어에 대한 소유권도 창업동아리에 있었습니다.(단 아이디어를 가지고 실제 프로그램까지 완성해야 소유권이 창업동아리에 남던가 그랬을겁니다.)
결정적으로 아예 소스에 주석 세세하게 달아주고, 상세한 코드 설명까지 해서 교육(?)해달란건 아주아주 많이 후려친게 맞습니다. -
구체적으로 따지고 보면, 몽땅 가져가면서도 당근은 매우 적은데, 해줘야 할 건 많은 거 였군요.
-
AKG-3 2021.11.17 16:39
단돈 300만원으로 불과 며칠간 소수인원으로 크런치 상태로 고객이 원하는 프로그램 개발해서 넘겨주는데, 거기에 소스에 대한 하나하나 주석 달고, 데모버전까지 다 구성해놓고, 요구하면 추가 설명까지 해야 하는 거라 생각해보시면, 이게 얼마나 정신나간 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근데 해커톤인이상 저게 단시간에 말그대로 밑바닥부터 짜내야 할건데, 쉬울까요?
아무리 미리 사전에 주제에 대해 미리 소스를 생각하고 구현해두었다가 그걸 그대로 쓴다하더라도 그 코드가 아무리 못해도 인당 몇만줄 단위 이상은 될거 같은데..;; -
AKG-3 2021.11.17 16:51
그리고 해커톤은 보통은 주제가 매우 포괄적인 경우가 다수입니다.
예를들어 과제를 2-3개이상 주는데
https://event-us.kr/vqssceuidpw2/event/33708
대충 이런식입니다. 대략적인 주제를 주고 그 주제대로 어떤걸 만들지는 참가자 맘입니다. 그래서 즉석팀을 만들게 하는 해커톤도 있고, 반드시 기획자가 1명이상 있어야 하는 대회도 있거든요.
저렇게 콕찝어서 원하는 기능을 구현해주길 원하는 건 하청이란 거밖엔 말이 안되요; -
이해 됐어요. 일반 공모전 생각해서는 댓글이 왜 이렇게 달리는 지 몰랐는데 상세히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쏙쏙 가는군요. 고마워요 헤드폰 삼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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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KT스러운 마인드 -
?
KT 역시 ㅜㅜ
-
데이터도 스스로 모아야 하고, 라이브러리 설치도 해줘야 하며, 주석까지 써 달라는건....
날로먹어도....이 정도로 날로 먹으려고 하다니 역시 위성팔이 KT 답네요. -
Kookmin을 Tul자 -
세라프 2021.11.17 14:16
스스로 갑중의 갑으로 생각하는 개티죠 -
개티.. 안써줘야하는데 유선인터넷은 노답이니 씁니다.. ㅠㅠ -
마인드가 썩은놈들이네요... -
600만원... AI코드가 무척 쉬운가 봅니다. -
민영화 최악의 사례로 오늘도 든든한 민영화 실패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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