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대로 혹시나 싶어서 하나를 더 샀습니다.
다른 하나는 배게 커버인데, 실제로 쓸건 아니고... 소장용.
호구... 호구...
근데 이번엔 가격이 더한 느낌입니다. 피규어 하나, 커버 하나가 3400엔...?
저번엔 그래도 3개나 시켰으니까 4000엔 이상 나와도 납득이라도 하겠는데(실제로 박스도 크더군요.) 이건...
사이즈도 큰편이 아닐텐데 SAL도 거부당했네요.
피규어 하나도 SAL이 안되면 대체...
중고니까 싼맛에 배송비 커버친다고 생각하면 뭐 그렇다 하겠는데, 신품 예구는 무조건 일마존으로 가야겠네요.
그래서 아마존으로 갔습니다. 세금빠지는만큼 배송비가 추가되서 결국 체감상 무료배송(...)
그나저나 일본 배송은 왜이리 비쌀까요... 미국 직배가 거의 40퍼정도 저렴하니 어리둥절...
저런부분에서 한국과 일본의 물가 체감이 되는거죠....
일본은 먹을건 싼데 서비스요금이 한국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되는것 입니다.
사실 SAL도 한국기준으로 생각하며 싼게 아니거든요..거진 8000원이니까요...
굿즈를 살 수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그나마 아미아미가 해외 배송이라도 해줘서 사는거지 기프트온라인같은 경우는 일본내 배송밖에 안되서..
살기회조차 못가집니다...ㅠ
참고로 전 데레스테에 늦게 입문한 덕에 대부분의 굿즈가 오더클로즈 상태입니다...ㅠ
배송비가 비싸도 사고싶은데 살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