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용자로서 얘기하자면 내장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올웨이즈9을 그램대신 산 이유가 저거 하나때문이었거든요. 저전력 그래픽의 끝판왕이에요

근데 저거와 물리는 인텔 내장과 파스 비교하면 3배정도 차이가 나더라고요
내장대비 약간이 아니라 노트북에서 비교하면 꽤 많이 사용성에 차이를 주게됩니다

MX150이 제가 알기로도 인텔 노트북 내장보다 적어도 2배는 좋은걸로 기억나네요.
다만 너무 사골 아키텍쳐라...

MX150의 저전력 버젼이 UHD620의 1.5배, 일반버젼이 2배는 될겁니다
(MX130/230이것들은 실제론 게임구동에서 UHD에 비해 하등 나은게 없어요)
오버워치가 실행이 되느냐(UHD620), (지장을 주지만)플레이가 가능한가(15W버젼), (지장없이)플레이가 잘되는가(25W)의 차이정도 입니다
조금 아쉬운것은 MX계열은 영상 인코딩 가속이 안되고, 게임성능도 딱히 드라마틱 하게 좋지도 않습니다

외장 mx150과 인텔 노트북 내장그래픽은 아주 큰 차이가 납니다.

내장 그래픽에 비해 평가가 좋은 이유 중 하나로 요즘 노트북에서 흔히 발생하는 CPU 쓰로틀링 영향도 있을 겁니다.

저는 mx보고 오래전 글카인줄 알았는데 놋북 그래픽 칩셋이었군요

바탕화면 가속기는 너무 안좋게 평가한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리 엔트리 라인 GPU여도 내장그래픽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노트북이 얇아지고 가벼워지면서 발열 관리가 어려우니 CPU 전력 제한은 계속해서 심해지는데 그것 때문에 내장그래픽이 아무리 좋아졌다고 한들 제성능 자체가 안 나옵니다. 특히 이부분에서 영향 젤 많이 받는게 인텔도 인텔이지만 라이젠 APU는 더 심하구요. (아무래도 내장그래픽 자체가 워낙 좋다보니..)

CPU만 15w 정도를 버티는 쿨링 솔루션에서 30w 정도로만 강화되어도 성능적인 부분에서 매우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 보통은 그냥 성능을 어느정도 제한한 채로 제품을 판매합니다. 어짜피 그래픽 성능이 더 필요한 사람이라면 별도의 GPU가 달린 모델을 구매할 거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별도로 GPU를 하나만 달아도 CPU와 GPU에 개별적인 쿨링이 적용되기 때문에 내장그래픽보다는 확실히 뛰어난 성능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tdp만 130w 정도 되는 hd 7850이랑 25w 안에서 노는 mx 150을 비교하는건.. 조금 그렇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반대로 말하면 고작 25w 가지고 그정도까지 따라온거니.. 발전이 엄청 대단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25w에 오버워치도 돌리는 전성비킹갓엠퍼러입니다

밥 덜먹고 일 많이하는 착한 친구입니다..

Aㅏ 그 MX150이 아니군요 -.-a

솔직히 노트북에서 이만한게 없죠
전기덜먹고 오버워치정도는 돌려주고
아쉬운건 동영상가속이 안되는것같더라구요 ㅠ
내장으로만 잡히네요

그래도 8250U와 8gb의 조합으로 FHD 환경에서 글옵 중옵쯤 돌아가요 꽤 나쁘지는 않던데.....

울트라북 환경에서는 MX150만큼 좋은 옵션은 없죠.
성능이 제대로 나오는 25W 버전이라면 옵치 중옵을 원활히 돌리는 성능이 나오고,
클럭 향상 버전인 MX250 (1200MHz -> 1519MHz)은 옵치 중옵 70~80프레임은 거뜬히 잘 나와주거든요.
저는 i5-8265U + MX250(25W) + ram 16GB + NVMe 500GB의 14인치 울트라북을 사용하는데 휴대용 게임기 들고 다닌다는 느낌이더군요.

생각보다 좋아요...
전기 안먹고 게임 어느정도 돌아가고...
확실한건 내장그래픽보단 몇배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