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에서 둠피고문이라는 워크샵을 하는데 둠피를 때리거나 킬할때마다 머니가 쌓이고 그걸로 스텟을 찍는 실로 단순한 워크샵인데 이 스텟을 찍는 방법이 정해진 원 위에 올라가서 상호작용 키를 누르는 것인데 이게 좀 찍으면 머니가 쌓이는 속도가 엄청 빨라져서 상호작용키를 정말 죽어라 갈겨야 스탯이 눈에띄게 오릅니다.
상호작용키를 갈겨야 하다보니 귀찮아서 전동드릴로 마구 연타를 했더니 스텟이 어느 순간을 넘어서면 어떤 오류매시지도 없이 방에서 튕겨지고 방에 다시 들어가도 옵치 클라이언트가 맛탱이가 가서 오버워치를 껐다켜지 않으면 워크샵이 재대로 동작하지 않더군요.
오버플로우 같기도 하고 뭐 이런 버그가 다 있나 싶지만 워크샵 개발자도 이런 유저는 생각 못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워크샵이 여러모로 버그가 많긴 해도 이런 오류매시지도 안뜨는 황당한 버그는 첨이라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