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하다가 ups 물건들 몇 건 봐서요. 우체국으로 물량을 돌린지는 말단직원인 제가 확신은 못 하겠지만, 평소엔 안 보이다가 갑자기 늘어난 느낌이네요.
블프의 영향을 아직도 받고 있습니다. 항공국제우편은 끊임없이 밀고 들어옵니다. ㅠ 해상배송이 포함되면 매일매일 연장근무할 불길한 기분이 듭니다. (아마존과 DHL 그리고 알리는 나의 원쑤)
벌써 금주만 3시간 연장했더니 몸이 쑤십니다. 월요일은 엄청 힘들어서 명절때 생각났는디 아저씨들 말로는 월요일에 직원들이 병가로 많이 빠져서 명절처럼 작업량이 많았다고 합니다.몸은 정직합니다. 평소보다 힘들면 금방 신호를 보냅니다
요즘 평소보다 알리 소포가 많이 늘어난것 같아요. 연말이라 그런가 카렌다가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그렇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