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ER4와 SE845면 이 세상 끝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콘서트 가서 온몸으로 울리는 드럼 비트와 가슴 속까지 때려박는 사운드를 듣고 나니 고작 귀로만 듣는 음악은 음악이 아니란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에어팟 음질도 그럭저럭 만족했는데 이제는 쓰레기 같이 들리고.. 암만 좋은 이어폰 데려와봐야 도저히 만족을 못 할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저렴한 멀티채널 스피커라도, 아님 하다못해 헤드폰이라도 사봐야 하나 싶습니다.
으 콘서트의 그 심장까지 울리는 사운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