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외국인 집단감염 확진자 10명 또 추가.. 누적 81명 (daum.net)
천안에 있는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식품점에서 감염된 528번 확진자 관련 감염자가 매일같이 늘어나면서
80명이 넘었네요.
저렇게나 늘어난 거 보면 단순 식품점은 아닌 것 같고 식당처럼 운영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병천면이면 저희 동네랑은 거리가 좀 있는 편이긴 합니다.
근데 중간에 거주지가 동대문구인 사람이 있는 걸 보면 서울쪽으로도 퍼졌을 가능성이 있네요.
천안도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는 선별진료소를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시청에서 운영중이라는데
나중에라도 한 번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하나 싶네요.
어제 동네 홈플러스 갔더니 입구를 한군데만 열고
직원이 직접 체온체크 하고 있더군요.
병원에서 주로 쓰는 근접 체크기기더군요.
그 전에 트레이더스에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건 봤는데
홈플러스에는 그거조차도 없었거든요.
순대국밥 먹으러 가기 힘들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