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란에도 추가했습니다만,
3밀리쯤 되는 합판을 한 장 사서 목공용 접착제로 스크린을 부착하고 벽에다 걸었습니다.
벽에다 못질을 하는 걸 엄청 싫어하지만 무게가 좀 나가다보니 어쩔 수 없었네요. :*(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제작하는 것 보다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만,
합판이 휘는 게 다소 문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지금도 상단 가운데 부분이 1센치쯤 튀어나온 상태입니다.
뭐 나중에 벽 가운데부분에 못질을 한 번 더 하죠 뭐. 어차피 버린 벽. :=(
대낮이지만 다소 흐린 편이라 커튼(암막 아님) 치고 프로젝터 투사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