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습니다.

적어도 EU꼴이 영국꼴보다는 훨신 나아보입니다.

창조경제인지 창중그랩인지 뭐 이상한게 있었죠

그때나 지금이나...

지금도 충분히 영국 꼴 날 상황이 시시각각 보여지고 있긴 합니다.
국제적으로 북한 비핵화 보증 서줬다가 비핵화는 개뿔 핵 추가 생산 소식에 코리안 패싱각이......

우리나라가 박쥐짓을 너무 많이했죠.
줄타기 외교니 뭐니 이런 건 고려 조선시대 이야기이지
지금처럼 미국 대 중국의 신냉전시대에는 편을 확실히 구별해야죠.

중국도 미국도 아니다. 우리 민족끼리! 오로지 북한만을 바라본다!
수게가 아니니 읍읍... 확실한건 지금의 실책들이 다음 정부에서 크-게 터지면서 홍역 한번 심하게 앓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아직도 친미가 맞습니다.
왜냐구요?
사드놓을때 중국이랑 사이 틀어질꺼 뻔한대 무리하게 강행했습니다.
그것도 멀쩡한 골프장 까지 매입해서 등가교화까지 해줘가며 말이죠.
그건 현정부에서도 그대로 이어받아서 오히려 추가로 사드포대를 늘렸습니다.
그리고 한미 미사일협정까지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풀어줬죠
그리고 미국이 지금 북한과의 협상을 끄는건 미국대통령 선거때 써먹을 카드를 만드는겁니다.
연임을 위한 카드로 말이죠.
북한과 대한민국&미국의 정전협정은 상당히 큰 업적입니다. 트럼프개인이나 미국의 입장에서요.
코리안 패싱이 아니라 미국이 그냥 질질 끄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 미국은 북한뿐만 아니라
is문제로 쿠르드족과 터키간의 긴장속에 시리아 지상군 파병철수를 해야하나 말아햐 하는것가지고도
매우 골치 아픈 상황인데 지금 모든걸 북한에 걸수 있는 상황이 아닌것도 잇습니다.

정전협정 자체는 큰 업적이긴 하지만 이게 믿을 수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전에도 한창 남북관계가 냉랭할 떄 휴전협정 파기를 아무 거리낌 없이 외치던 북한인데 수틀리면 무효다 외칠 수도 있는거고요.
북미 협상 또한 트럼프의 재선 카드로 쓰려고 질질 끄는 것도 잘 알고 있죠. 지금도 러시아 스캔들 특검 등등 구설수로 탄핵이니 뭐니 하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연임하려면 내세울 카드라도 있어야되니까 말이죠.
다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현 정부는 그냥 북한바라기 같아요.
무슨 통일대박론마냥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도 없는데 나서서 해외 언론들로부터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이라는 악명까지 붙으면서 국제사회에 대북제재 완화를 외치며 국제 사회의 대북제재 공조 다 필요없고 오로지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향해 나아가며 국내 상황은 뒷전이고 그냥 'XX하면 어떠냐 통일하면 그만이지' 하고 불도져마냥 밀어붙이고 있으니 말이죠.
http://news1.kr/articles/?3452267
http://shindonga.donga.com/3/all/13/1505235/1

거 근거가 대단히 궁금하군요. 북한이 정말로 핵을 추가 생산했다면 트럼프가 가만히 있지 않았을 텐데요?

개인적으로 신뢰 못해서 그렇게 보는 것도 있습니다만 지금 그렇다는건 아니고 만약에 라는 가정상황 입니다.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아무도 요구하지 않았는데 북한에서 먼저 자발적으로 핵실험장과 로켓엔진 실험장 폭파하고 우리 비핵화 의도 보여줬으니까 재재 완화좀... 하는 상황이고 이거 믿고 국제적인 신용불량국가인 북한을 대변해서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대북제재를 완화해줘야 한다. 우리가 보증한다며 보증을 서주는 꼴이죠.

실험장은 지반 약화로 인해서 붕괴 위험때문에 더이상 사용 불가능하니 이왕 폐기처분하는거 비핵화 행보를 보여준다며 대대적으로 공개해서 폐기해주고 로켓엔진 실험장 또한 실제 발사실험을 통해 기술이 축척된 이상 더 이상의 가치가 없으니 덤으로 서비스 해준거라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는 핵무기 해체나 영변 원자로 및 핵연료 재처리 시설 폐기, 농축 우라늄 및 플루토늄 보유량 공개 및 폐기 등등의 실질적인 비핵화 조치는 전무하고 핵실험장 폭파 등등의 간접적인 보여주기식 비핵화 조치 뿐인데 이거 하나 믿고 대한민국이 나서서 대북제재에 대한 국제적인 공조 상황에서 대북제재 완화를 주장하다가 추후 북한이 그냥 등 돌리는 순간 보증 잘못 서준 대한민국만 외교신뢰를 상실하고 북한에 관련된 사안으로는 코리안 패싱이 확정이죠..

지금까지 정전 협정 및 평화 재스쳐 덕에 GP 철수 및 비무장지대 지뢰지대 개척 등등 북한은 군사적인 이득을 다 봤으니 언제 등 돌려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911 급의 역대급 테러 상황 아니면 중국 믿고 까불던 북한인데 트럼프를 무서워할까 싶네요.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한동안 핏대 세우고 트럼프하고 막말 대전하던 김정은인데 허허....

그래서 결론은 뇌피셜이시다?
제가 굉장히 싫어하는 것 중의 하나가 뭐냐면, 현재의 사실을 가지고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되었으면 한다’는 희망사항을 가지고 글을 쓰는 기레기들이에요. 그들은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정권이 들어서게 되면 오로지 그 정권을 까내리기 위해서 나라가 최대한 망가지기를 원하는 쓰레기들이죠. 왜냐면 그래야 자기들이 까댄 것이 맞았다고 정신승리할 수 있거든요. 지금 님이 보이는 모습이 딱 그 꼴입니다.

이렇게 될꺼다 라는 주장 까지는 아닙니다. 제 시선으로 보고 개인적으로 생각한 바 일 뿐이죠.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마치 일어날 일 마냥 현 정권을 저주하듯이 경솔하게 쓴 댓글을 보시고 기분 나쁘셨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한 가지만 더 이야기하지요. 한국은 예전부터 북핵 문제에 있어서 항상 코리아 패싱을 당해오던 나라입니다. 오히려 현 대통령은 코리아 패싱을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것이죠. 설령 일이 잘못된다고 하더라도, 예전처럼 되돌아가게 될 뿐입니다.

그건 애초에 이익이 안나는 사업이라 한전측에서 애초에 발을 뺏다는 소리가 있더군요
지금 그 사업은 아무도 하지 않아서 붕떳다고 합니다.

영국이 영국인건 곧 머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EU는 이익을 공유하는 협의체이기도 하지만 두번의 대전을 걸쳐서 평화에 대한 열망 및 러시아 견제,
미국과 아시아권에 대한 경제적인 대항을 위해서 통합등 여러가지 이유로 장대한 목표(?)를 추구하여 합심하여 만든 집단입니다.
헌데 EU에 속해있는데 미국편을 들어주는등 EU와 좀 따로놀고 파운드화 고수에 80년대 경제불황 때문에 원래 지불해야할 분담금을 깍아줬었는데 경제가 회복된 아직까지도 원래 내야할 분담금이 아닌 그걸 깍인 상태로 내는등 한마디로 EU에 있는동안 체리픽킹을 하는 밉상짓을 하는 바람에 EU국가들한테 속칭 찍힌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EU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컷기에 그래도 회원국들이 그냥 갔었지만 탈퇴를 한 이상 더 이상 가만있을 필요가 없지요.
EU라는 이름으로부터 가맹국들아 다굴을 받을게 뻔한데 탈퇴하면서 EU가맹국으로써
EU로부터 취하고 있는 핵심혜택들은 유지할 수 있다는 헛된망상을 품고 탈퇴를 한게 웃깁니다.
가만히 있었으면 중간이라도 갈것을 탈퇴를 선택함으로써 삽질하고있는게 영국의 현주소지요


딴지를 좀 걸자면........
애초에 영국은 북아일랜드 국경문제 때문에 생겐협약에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는 자기들 탓도 있는것이 EU에 가입할 기준에 미달되는 국가인데,
가입하고 싶어서 자기들 통계를 조작하면서까지 가입을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