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드래곤볼을 다 모았다고 글을 올렸었더랍니다.
메인보드랑 쿨러만 오고, 5600G CPU가 드디어 오늘 도착한다고 합니다.
11/30 주문한 물건이 드디어 오네요.
그런데, 메인보드(B550M Aorus elite) 사양을 오늘에서야 확인하니 DP 포트가 없네요.
망했어요. 사양도 안 보고 무지성 구매했더니....
제 모니터에서 4K 60Hz 지원하는 포트가 DP 포트 하나 뿐입니다. HDMI 2.0 포트가 없어요.
원래 쓰던 GTX960이 있긴 합니다만.... 5600G 내장그래픽 쓰면서 GTX960 서브PC로 넘겨버리려고 계획했었어요.
여기에서 고민....
1. HDMI to DP 케이블 구매
- 근데 HDMI 2.0 to DP 1.4 케이블은 거의 없기도 하고, 가격도 매우 사악합니다.
2. 개봉만 한 미사용 보드 중고 판매 후 DP 포트 있는 메인보드로 다시 구매한다.
- 귀찮음
3. 본컴에 GTX960 쓰고 서브컴은 냅두기
뭐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