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명절은 어떠셨나요 ?
갑자기 생각난김에 저희집안의 자식배틀에 대해 조금 풀어보려 합니다.
앞서.. 저는 스팀,오리진 분식,레스토랑 가리지 않고 ps4와 vr을 즐기는 자칭 라이트 게이머 입니다.
그러기에 매 명절때마다 사촌들은 게임만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식배틀이 생겨버렸습니다.
아마 몇년전에 철권으로 사촌들을 모두 이긴뒤 부터 시작된걸로 기억합니다.
이 자식배틀은 간단합니다.
게임을 정하고 대진표를 짜고 자식들에게 돈이걸리고.. play!
1등이 절반을 용돈으로 가져가고
나머지 절반은 피자나 치킨같은 배달음식을 시키면서 완전한 선순환이 돌아가는 겁니다.
이번 명절은 태고의 달인과 비트세이버 리듬의 명절이였습니다.
추석은 어떤 타이틀일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