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참 피곤하게 사는거같아요...
쓰는 글들도 그렇고 날 세우면서 예민하게 그러는거
근데 저 소송은 제가 잘못한 부분은 하나도 없는 폭행 사건으로
피해자 입장에서 피해 배상 청구하는 소송입니다.
저거 준비하느라 1년 기다렸네요...
기글에서도 글 여러번 쓰고 도움도 많이 받았는데
감사합니다.
가해자는 나이가 저희 아버지랑 동갑인 어르신이더라구요.
그래도 나이는 나이고 잘못한거는 죗값 받게하고 잘못한거 가르쳐드려야죠...
씁쓸하네요 부모님뻘인 사람한테 이렇게까지 하는것도 마음이 편치는 않네요.
피해배상금이 어느정도 나오면 다른 저랑 비슷한 일 당한 사람들이나 억울한 일 있어서 법적으로 준비하려고 하는 사람들한테 돕는 용도로도 쓸려구요
제가 나이어린 사람 두들겨패고 다녀도 무죄려구요
어른이라고 잘못한거 봐주고 묵인하고 넘어가는건 잘못된겁니다
따끔하게 혼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