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128GB SATA3 SSD로 곶통받다가 요즘 쓷 가격도 가격이고 1TB면 프로그램+게임 몇 개 깔기엔 충분하지 싶어 싼 HP EX900을 샀습니다.
EX920이 조금 더 빠르긴 한데, 저는 어차피 샅3에서 넘어오니까 이것도 아무렴 빠르고 좋네요.
윈도우 설치가 10분대로 컷 나는 거 보고 놀랐습니다.
사타 포트를 안 쓰니 하드를 더 구겨넣을 수 있다는 장점도 생겼고요.
0.5 기가비트랜과 함께하니 게임 서너개가 밥 먹고 오니 깔려있어요!
하여튼 체감되게 빨라지니까 좋습니다. 하드에서 SSD로 넘어왔을 때의 감상을 느브므가 다시 선사하네요. 만족스런 지름입니다.
필요 없어진 샅3 SSD들은 캐시용도로나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