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아침마다 테엽을 직접 돌려줘야 되니 질리지는 않는 시계
오토메틱용 로터가 없기에 앏은 8mm 두께
튼튼한 구조물
양면 돔가공 샤파이어 글라스
필드 시계의 정석인 카기필드
단점...
테엽감기 귀찮다는 점
일정한 시간마다 테엽을 감지 않으면 시간이 크게 변합니다.
24시간 주기를 기준으로 빨리 감아주면 시간이 느려지고 늦게 감아주면 시간이 빨라집니다.
그래서 정확한 시간에 맞춰서 감아주면 하루 오차 +-2초 이내로 세팅을 몇개월에 걸쳐 관찰하며 직접 해놨는데...
테엽의 제질이 구린지 위의 상황을 발견 -_-
그래서 1분 가까이 오차가 생기면 몇일 동안 테엽 감는 양을
조정하여 시간을 보정해줍니다.-_-
따라서 기준되는 시계가 없는 필드에서는 절때 쓰면 안되는 필드 시계로 결론이 납니다.-_-
이겁니다.-_-
이것은 세이코 프리미어 퍼페추얼 시계인데...
2100년까지 카렌다 자동보정에다 월 -1초의 정밀도, 그리고 4년간 배터리 유지, 100%금속제 톱니바퀴까지 완벽한데 재미 없게도 건들 것이 전혀 없어서 위의 해밀턴 카키필드 메카니컬을 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