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강-려크한 여행을 떠납니다.
시작은 제주도를 무작정 "먹으로" 가자는 여행으로 구상하였습니다. 그래서 1박 2일짜리 엄청난(..) 구상을 하게 되었구요
오전 10시 제주로 - 다음날 오전 10시 부산으로 표를 예매 하였는데, 뭔가 제주도만 가기는 뭐해서 제주에서 부산으로 가는 표를 취소하고 이참에 오사카에서 친구도 보고 밥도 먹고 올 겸, 오사카행 비행기표도 예매 하였습니다(...)
그래서 종합하자면, 광주-제주, 제주-오사카, 오사카-김포 라는 괴랄한 비행기표와, 3박 4일이라는 이상한 일정을 다음주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과연 성공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방학 중 엄청난 여정이 되겠네요(...)
3줄요약:
1. 제주가는 비행기 표 끊음
2. 무언가 심심해서 오사카행 표도 끊음
3. 강행군 일정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