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에서는 17500원
저희가 납품받는 가격이 제가 9년전에 다른회사의 동급 제품을 봤었을때 7900원,온보드그래픽 셀러론으로도 문제가 너무 심해져서 바꾼 이 회사가 5년전에 9000원 하다가 조금씩 오른게 지금 10500원입니다.
그간 중국의 물가를 고려할때 정말 조금 오른거죠..
이것의 팬과 컨덴서등등을 합치고 용접하고 조립하는 인건비에 포장비 그리고 껴주는 ac코드(얇은걸 주진 않습니다 이런파워에 ac코드까지 엉망으로 주면 정말 불나는 수가있어서)를 넣고 중국에서부터의 운송비와 세금, 제조업자와 도매업자의 마진 그리고 당연히 많이 나는 불량률을 합쳐서 먹인가격이 만원정도..
가끔 물량이 다 떨어졌다고 하면서 다른 물건의 스티커를 바꿔서 주기도하고 공장이 바꼈다면서 파워의 케이스가 블랙이 되어있기도 하고 팬의 날개수나 사타소켓의 숫자는 자주바뀌니 당연히 컨덴서같은것도 자주 바뀌고..이러는데 kc인증 스티커가 붙어있는것도 신기...
품질은 편차가 좀 있어서 정직하게 220와트급 부하를 견디는놈도 있고 프레슬러에 86gt꽂아서 돌리면 한도 없이 뜨거워지는놈도 있고..
그런데 이런 파워는 본체납품가 15이하인놈에나 쓰고 고출력이 필요할땐 이런 파워를 안써서 그런거는 문제가 안되는데 팬이수명이 짧거나 사타쪽 불량이 좀 잦은 월차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