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대로 있으면
정말 제가 굶어 죽겠다 싶어서..
제과제빵과목을 국비지원으로 배우려
국비교육 신청을 하려 했죠..
최종학력 증명서가 필요하다 하더군요
그래서 서류를 떼러 학교에 갔죠..
학교 측에서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엄격하게 출입자를 통제하더군요.
체온측정 & 방문일지 작성을 했죠..
다만 체온계가 말썽이더라구요..
34도.. 35.4도.. 33도까지 나오고.. 한참있다
재니까 36도로 나왔어요 , 그래서 출입하고..
서류도 발급받고 그랬죠...
사실 제가 학교 교문 앞에서 다른 학생들 체온 재줄때도 ..
학원에서 체온 잴때도..
이상하게 나올때가 많았죠
막 35도 34도 이렇게 나와서, 특히 친구들이랑 체온 재줄땐
그렇게 나오면.
"야, 너 사람 아닌가봐" 이러고 놀았는데요..
역으로.. 생각해보면
저런 엉터리 체온계 때문에 불안 하기도 하네요..
열이 엄청 높아도 36도로 나오고
패스 할수 있단 소리도 되니까요 .. = _=.....
이런 시국에.. 엉터리 저질 물건으로
배채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전에 아버지께서 마스크를 사기 당하셨는지..
KF 80 마스크가 줄도 짧고.. 원단도 싸구려에.. 두껍고
KF94마스크보다 숨 쉬는게 훨씬 쉬는게 힘들어
죽을 뻔 했습니다.. 심지어 가격도 싸다고 사왔는데
한장에 2000원.. 100장에 20만원이였습니다..
피해 당하지 마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0ㅡ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