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뚜따를 했었는데 https://gigglehd.com/gg/9014214 커수 리빌드하면서 테스트를 이제서야 해봤네요.
죽어벤치로 간단하게 테스트해봤습니다. 패키지온도 기준 아이들 20도, 최대 64도 나오네요.
뚜따 전에는 커수 240라디 2개였고, 뚜따 후 빌드를 새로 해서 커수 240 1개, 360 1개로 라디가 조금 커졌습니다. 그래서 딱 1:1 비교가 되진 않습니다.
제가 10월 30일에 올렸던 글 ( https://gigglehd.com/gg/8565530 )을 찾아보니까 최대 85도까지 올라갔고, 창문 열었을 때 70도였다고 하더라고요. 코어간 편차도 최대 7도까지 났었는데, 지금은 6도까지 납니다.
다른분들 글을 찾아보니 대략 10도정도 떨어진다고 하던데, 저도 비슷한 수준인듯 합니다.
뚜따전에는 "쿨링팬이 8600K에 맞게 타겟온도가 설정되어있었는데(40도, 48도, 55도 3구간), 전부 다 바꿔줬습니다.(50도, 65도, 80도)" 라고 썼었는데요. 온도가 상당히 많이 낮아져서 쿨링팬 타겟온도를 예전설정으로 다시 바꿔줬어요. 온도가 잠깐 튀는것도 사라졌습니다.
솔더링이라 코어 날려먹을 리스크가 높긴 한데, 쿨링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면 뚜따 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 추가
혹시나 해서 이전글하고 똑같이 CPU-Z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해봤는데 50도나오네요. 시네벤치가 CPU를 더 잘 갈구는군요. 아니.. 다시보니까 환기하느라 수온이 더 내려갔네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