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포리역 옆에 있던 텐야텐동에서 먹은 텐동입니다.
동생이랑 같이 일본 여행 갔던 마지막 날, 텐동을 정말 먹어보고 싶어서 비내리던 저녁에 혼자 나가서 근처에 있는 텐동집에 들어갔습니다. 읽지도 못하는 메뉴판을 보면서 대충 그림 크고 메인메뉴처럼 생긴걸로 하나 주문했는데, 음식을 보자마자 비주얼에 놀라고 갓 튀긴 튀김맛이 진짜 눈물나올 정도로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코시국이라 해외에 나가지도 못하지만 만약 다시 일본에 갈 기회가 있다면 무조건 다시 들려서 먹어보고 싶은 음식 1순위입니다.
전 도쿄에서 먹었던 츠케멘이 가끔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