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연말이기도 하고, 어제 자 뉴스를 보니 간호사 면허지급일을 더 당겨서 최대한 빨리 간호사들을 현장에 투입시키겠다는 기사도 뜨고 해서 괜시리 그렇더라고요.
어차피 저는 2월 중순에 바로 입사라 상관없지만, 그래도 기분전환겸 2021년에도 컴퓨터를 들여놓을 생각만 하던 중, 이번엔 뭔가 색다른걸 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바로 SFF인데...
요즘엔 저게 참 끌리더라고요.
그래서 고른 조건이
- 2열 수냉은 달릴 수 있을 것
- 3080급의 320mm 그래픽카드는 들어갈 수 있어야 함
- 기존의 부품을 재활용 할 수 있어야 함.
인데 이거에 맞는 조건을 갖춘 케이스가 저런류의 케이스밖에 없더군요.
부품재활용도 2열수냉은 지금 가지고 있는 ek로 어떻게든 될거 같고... 램도 남고... SSD도 남고 CPU도 남아서 견적을 짜보니 얼추 150이상은 들어갈거 같아 괜히 또 판벌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ㅎㅎ;;
아마 내년 5~7월 중으로 하지 않을까 예상만 해보는데, SFF조립은 빡세도 뭐 죽기야 하겠습니까?ㅎㅎ...
NCASE M1이나 쿨마 NR200P같은걸 써야 좀
널널하게 활용이 가능하더라고요